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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도[肉食徒] ~ 육식지후[肉食之侯] ~ 육신최도해[六身催倒亥]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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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肉食] 고기를 먹는 이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후한 국록(國祿)을 받는 고관대작을 말한다. <春秋左傳 莊公 10>

육식도[肉食徒] 많은 녹을 받아먹는 관리들을 말한다.

육식인[肉食人] 후한 녹봉을 받는 고위 관원을 가리키는 말이다.

육식자[肉食者] 고기도 못 먹는 평민들과 달리 후한 국록(國祿)을 받는 조정 관원의 신분을 가리킨다. 좌전(左傳) 장공(莊公) 10년에 고기 먹는 자들이 잘 알아서 할 텐데, 또 끼어들 일이 뭐가 있으리요.[肉食者謀之 又何間焉]”라는 시골 사람의 말이 수록되어 있다.

육식지후[肉食之侯] () 나라 반초(班超)의 얼굴이 호랑이 머리로 생겨서 고기 먹는 격이니, 만 리 밖에 봉후(封侯)할 상이라고 하였다.

육신대사[肉身大士] 살아 있는 그대로 보살(菩薩)이 된 것을 육신대사라 한다.

육신최도해[六身催倒亥] 여섯 몸뚱이, 즉 해자(亥字)를 가리킨다. 좌전(左傳) 양공(襄公) 30년 기사에 ()는 두 머리와 여섯 몸뚱이가 있다.”라고 하였고, 그 주에 두 획은 해자(亥字)의 머리로 되었고 여섯 획은 해자의 몸뚱이로 되었다.”고 하였다. 이는 빠른 세월이 해월(亥月)로 접어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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