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육안구[六眼龜] ~ 육안승[六安丞] ~ 육여[六如] ~ 육영[六英]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652  

육안구[六眼龜] 승명(昇明) 84월에 장산현(長山縣)의 왕혜(王惠)가 여섯 눈 달린 거북을 잡았는데, 배에 만환(萬歡)’이란 글자가 있었다.

육안귀[六眼龜] 눈이 여섯 개가 있는 신귀(神龜)를 말한다. 산해경(山海經)오흥군(吳興郡) 양선현(陽羨縣) 군산(君山) 위에 연못이 있는데, 연못 속에는 육안귀가 있다.”고 하였다.

육안승[六安丞] 변변찮은 지방 고을의 일을 맡게 된 것을 말한다. 후한(後漢)의 환담(桓譚)이 비참(秘讖)을 좋아하는 광무제(光武帝)를 극간(極諫)하다가 육안군(六安郡)의 승()으로 쫓겨난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육안(六安)은 수주(壽州) 안풍현(安豐縣) 남쪽에 있다. <後漢書 卷58 桓譚傳>

육언[六言] ()마다 6()로 이루어진 고체시(古體詩), 동방삭(東方朔)이 이미 육언시를 지었다 하나 전하지 않고, 현존하는 것으로는 한() 나라 말기 공융(孔融)의 것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꼽힌다. 군더더기가 없이 직설적으로 박실(朴實)하게 표현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그다지 유행되지는 않았다.

육여[六如] () 나라 때의 문인 당인(唐寅)의 호. 그림과 시문에 능하였다.

육여[六如] 불가어인데 육유(六喩)라고도 한다. 금강경(金剛經)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如電 應當如是觀이라 했는데, 이는 몽·····전 여섯 가지로서 세간의 일체 무상을 비유한 것이다.

육영[六英] 육영은 제곡(帝嚳) 고신씨(高辛氏)의 악가(樂歌)이다. 그 뜻은 대체로 고신씨가 능히 육합(六合)의 영화(英華)를 총괄하였음을 칭송한 것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697 중니감려인[仲尼甘旅人] ~ 중니곤계맹[仲尼困季孟] ~ 중니칭기과[仲尼稱其果] 6297
4696 중규조조개자기[衆竅調刁皆自己] ~ 중규지조조[衆竅之刁刁] ~중금[重金] 3761
4695 중구삭금[衆口鑠金] ~ 중군[中軍] ~ 중궤[中饋] 5844
4694 중계약훈호[仲季若塤箎] ~ 중과부적[衆寡不敵] ~ 중구난방[衆口難防] 5762
4693 중경[中經] ~ 중경[仲卿] ~ 중경[仲景] 3302
4692 준주풍유요북해[樽酒風流邀北海] ~ 준준[撙撙] ~ 준치[蹲鴟] 3505
4691 준원전[濬源殿] ~ 준의한재하탑빈[准擬寒齋下榻頻] ~ 준조절충[樽俎折衝] 5879
4690 준벽화[皴碧畫] ~ 준순주[逡巡酒] ~ 준우조장[峻宇雕牆] 5860
4689 죽참순속[竹驂淳俗] ~ 죽취일[竹醉日] ~ 준골[駿骨] 6172
4688 죽지[竹枝] ~ 죽지곡[竹枝曲] ~ 죽지애[竹枝哀] 5614
4687 죽영사성남[竹影似城南] ~ 죽장망혜[竹杖芒鞋] ~ 죽장화룡[竹杖化龍] 6279
4686 죽상루[竹上淚] ~ 죽석[竹石] ~ 죽엽청[竹葉靑] 4085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