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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금사귀[衣錦思歸] ~ 의금상경[衣錦尙絅] ~ 의기[欹器]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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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금사귀[衣錦思歸] 한생(韓生)이란 사람이 항우에게 관중(關中)에 도읍을 정하기를 권하니, 항우가 말하기를 부귀(富貴)하여 고향에 돌아가지 아니하면 비단옷 입고 밤에 길을 걷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하고, 고향을 생각하면서 한생의 기특한 계책을 듣지 않았다. 한생이 나와서 말하기를 남들이 말하기를 초 나라 사람은 원숭이에게 갓을 씌워 놓은 것(소견이 없다는 뜻)이라 하더니 과연 그렇구나.”라고 하였더니 항우가 듣고 한생을 삶아 죽였다.

의금상경[衣錦尙絅] 좋은 것이 가리워져서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중용(中庸)()에 이르기를, ‘비단옷을 입고 또 홑옷을 입는다.[衣錦尙絅]’고 하였으니, 이는 밖으로 드러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의기[欹器] 교만하지 않고 항상 중도(中道)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단속하는 것을 뜻하는 고사이다. 노 환공(魯桓公)이 의기를 항상 옆에 두고 있었는데, 뒷날 공자가 사당에서 그 의기를 보고는 내가 듣건대, 의기라는 그릇은 속이 비어 있으면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적당히 채워져 있으면 반듯하게 서 있고, 가득 차면 엎어진다[虛則欹 中則正 滿則覆]고 하였다. …… 어찌 이 세상에 가득 차고서도 엎어지지 않는 것이 있겠는가.[惡有滿而不覆者哉]”라고 탄식한 기록이 전해진다. <荀子 宥坐>

의기소침[意氣銷沈] 의기(意氣)가 쇠하여 사그러짐.

의기양양[意氣揚揚] 의기(意氣)가 대단한 모양. 기운이 차있는 모양으로 우쭐대고 으시대는 모습.

의기충천[意氣衝天] 의기(意氣)가 하늘을 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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