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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시옥[擬陶詩屋] ~ 의돈[猗頓] ~ 의란조[猗蘭調]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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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시옥[擬陶詩屋] 청 나라 주학년(朱鶴年)의 서옥(書屋) 이름이다.

의돈[猗頓] 의돈은 도주공에게 상술(商術)을 배운 뒤 목축업으로 거부(巨富)가 되었다 한다.

의란[猗蘭] 의란은 난()의 일종이다. 한 무제(漢武帝)가 아직 태어나기 전에, 어느날 경제(景帝)의 꿈에 붉은 돼지 한 마리가 구름 속에서 내려와 방란각(芳蘭閣)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는, 방란각을 의란전(猗蘭殿)으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뒤에 그 부인이 여기에서 무제를 낳았다는 고사가 있다.

의란조[猗蘭調] 공자가 지은 금곡(琴曲)의 이름이다. 공자가 위() 나라로부터 노() 나라에 돌아와 향란(香蘭)을 보고는 스스로 때를 만나지 못했음을 마음 아프게 여겨 이 노래를 지었다고 한다.

의란조[猗蘭操] 금곡(琴曲)의 이름인데, 공자(孔子)가 스스로 때를 만나지 못한 것을 마음 아프게 여겨, 향란(香蘭)이 중초(衆草)의 틈에 끼어서 유독 무성한 것을 자신에 비유하여 지은 노래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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