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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생[履龜生] ~ 이구일곡[驪駒一曲] ~ 이군삭거[離群索居]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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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생[履龜生] 남방(南方) 노인(老人)이 거북을 상()발에 괴었는데, 2천여 년을 지낸 뒤에 노인이 죽자 상을 옮겼는데 거북이 아직도 살아 있었다 한다.

이구이[履九二] 주역(周易) 이괘(履卦) 구이효(九二爻)훤히 트인 큰길을 가는, 영육을 초월한 그 사람 앞길에 막힘이 없으리.[履道坦坦 幽人貞吉]”라고 하였다.

이구일곡[驪駒一曲] 송별(送別)할 적에 부르는 노래. 이구(驪駒; 검은 말)는 일시(逸詩)의 편명인데, 한서(漢書) 왕식전(王式傳)이구를 노래하다.”의 주에 이구는 일시의 편명인데, 손님이 떠나려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그 가사에는 이구가 길에 있으니, 마부가 멍에를 정돈하네.[驪駒在路 僕夫整鴐]’라고 했다.”고 하였다.

이국[籬菊] () 나라 도잠(陶潛)동쪽 울타리 밑에서 국화를 따다가, 유연히 남쪽 산을 바라보노라.[採菊東籬下 悠然見南山]”라는 명구(名句)에서 나온 말이다. <陶淵明集 卷3 飮酒>

이군삭거[離群索居] 붕우의 곁을 떠나 홀로 외롭게 지내는 것을 말한다. <禮記 檀弓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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