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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항장[伊優骯髒] ~ 이운[梨雲] ~ 이원반곡[李愿盤谷]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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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항장[伊優骯髒] 이우는 말을 얼버무리며 윗사람에게 영합하는 아첨꾼을 말하고, 항장은 고결한 지조를 지키며 강직하게 맞서는 사람을 말한다. 후한(後漢) 조일(趙壹)의 시 질사(疾邪)’이우는 북당 위에서 뻐기는데, 항장은 문간에서 시름겨워 하누나.[伊優北堂上 骯髒倚門邊]”라는 구절이 있다. <後漢書 卷80下 文苑列傳 趙壹>

이욱[李煜] 남당(南唐) 3대 왕. 문장과 서화(書畵)에 능했다.

이운[梨雲] 배꽃같이 새하얀 구름, 또는 많은 배꽃을 백운(白雲)에 비유하는 말이다.

이원[梨園] 광대들이 노래와 춤을 익히는 곳. 당 명황(唐明皇)이 좌부기(坐部伎)의 사람들 3백 명을 선발하여 법곡(法曲)을 가르치던 곳이다. <唐書 禮樂志>

이원[李遠] () 나라 선종(宣宗) 때의 문사(文士)이다. 일찍이 항주 자사(杭州刺史)로 천거되었을 때, 그의 시에 長日惟消一局棋라는 구절이 있다는 이유로 황제가 난색을 표했는데, 다른 이의 해명을 듣고 그 자리에 임명한 결과 정사를 잘 처리했다는 고사가 있다. <唐詩紀事 卷56>

이원례[李元禮] 이원례는 후한(後漢) 때의 고사(高士)인 이응(李膺)을 말한다. 원례는 그의 자. 이응은 환제(桓帝)와 영제(靈帝) 때에 걸쳐 진번(陳蕃두무(竇武) 등과 함께 발호하는 환관들을 없애려다가 도리어 그들에게 당인(黨人)으로 몰려 동지(同志) 백여 명과 함께 피살되었다. <後漢書 卷六十七>

이원반곡[李愿盤谷] 이원은 당() 나라 사람인데, 그가 반곡에 은거하려 할 때 한유(韓愈)가 그를 송별하였는바, 자세한 것은 한유의 송이원귀반곡서(送李愿歸盤谷序)에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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