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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신경[伊尹莘耕] ~ 이율배반[二律背反] ~ 이은[吏隱]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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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신경[伊尹莘耕] () 임금이 이윤을 신야(莘野)에서 발탁했으므로 이른 말이다.

이율[而栗] 김치관(金致寬)의 자()이다.

이율배반[二律背反] 두 가지 규율이 서로 반대된다. 서로 모순되는 명제(命題). 즉 정립(定立)과 반립(反立)이 동등의 권리를 가지고 주장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이은[吏隱] 옛날에 사대부(士大夫)들은 항상 미관말직(微官末職)을 스스로 이은이라고 일컬었는데, 낮은 지위에 숨어 있다는 뜻이다.

이은[吏隱] 초야에 숨는다는 야은(野隱)의 대칭으로, 관직에 있으면서도 은자(隱者) 같은 생활을 하며 이록(利祿)에 마음을 두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은[吏隱] 현인(賢人)이 직무가 번잡하지도 않고, 명예도 없고 책임이 중하지도 않은 낮은 관리의 자리에 숨어산다는 뜻이다. 두보(杜甫)의 시에 완화계 속에 꽃이 사뭇 웃으니, 이은 이름 겸한 나를 믿어줄는지.[浣花溪裏花饒笑 肯信吾兼吏隱名]”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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