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이중[二仲] ~ 이지[李志] ~ 이지측해[以指測海]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740  

이중[二仲] 세상의 명리(名利)를 피해 숨어살았다는 양중(羊仲)과 구중(求仲)을 가리킨다. () 나라 장후(蔣詡)가 두릉(杜陵)에 은거하면서 정원에다 세 개의 오솔길을 만들어 놓고는 오직 양중과 구중 두 사람과 함께 왕래하며 노닐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三輔決錄>

이지[李志] 이지는 옛날 글씨를 잘 썼던 사람이나 인품이 워낙 모자라서 글씨가 후세에 전하지 않았다는 고사가 있다.

이지[李志] 후위(後魏) 사람으로 박학다재(博學多才)하였는데, 형주 자사(荊州刺史)로 있다가 건의(建義) 초에 반기(叛旗)를 들고는 양() 나라로 도망쳐 들어갔다. <魏書 卷49>

이지[李禔] 조선 태종(太宗)의 세자 지(). 양녕대군(讓寧大君)이다.

이지[梨旨] 하양(河陽)의 고호이다. 이지는 본시 영주(永州)의 이지은소(梨旨銀所)인데 고려 말에 승격하여 현을 만들어 영주에 소속시켰다가 이 태조(李太祖) 때에 폐현이 되고 화양으로 소속되었다.

이지측해[以指測海]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잰다. ()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진서[李珍書] 이진은 본초강목(本草綱目)을 찬한 명() 나라 이시진(李時珍)을 이른다. 본초강목에서 농어를 아주 훌륭한 고기로 소개해 놓았기 때문에, 이전에 하찮게 여겼던 농어를 새삼 귀중히 여기게 되었다.

이징[李澄] 화가로, 안견(安堅)풍의 착색화(着色畫)를 많이 그렸다.

 

 



번호 제     목 조회
4793 창외청산[窓外靑山] ~ 창우철검[倡優鐵劍] ~ 창유소만리[搶楡笑萬里] 2765
4792 창업수성[創業守成] ~ 창여창구백여의[蒼如蒼狗白如衣] ~ 창오제[蒼梧帝] 2526
4791 창망귀[悵忘歸] ~ 창방[唱榜] ~ 창승조[蒼蠅弔] 2275
4790 창귀[倀鬼] ~ 창낭고설가[滄浪鼓枻歌] ~ 창두군[蒼頭軍] 2413
4789 창간사[槍間射] ~ 창공[倉公] ~ 창구백의[蒼狗白衣] 2315
4788 참지흑서약[叅之黑黍龠] ~ 참진사[斬秦蛇] ~ 참최복[斬衰服] 2415
4787 참수[饞守] ~ 참승초종[驂乘初終] ~ 참인투유호[讒人投有昊] 2650
4786 차녀[姹女] ~ 차대질[嗟大耋] ~ 차복배중록[且覆杯中淥] 2615
4785 차과창[差科瘡] ~ 차군[此君] ~ 차군휴아[此君携兒] 2784
4784 징칙[徵則] ~ 징하례[徵夏禮] ~ 차공하사작무다[次公何事酌無多] 2145
4783 징사[徵士] ~ 징심지관[澄心止觀] ~ 징청지[澄淸志] 5915
4782 징강여련[澄江如練] ~ 징갱취제[懲羹吹虀] ~ 징군[徵君] 4099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