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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二仲] ~ 이지[李志] ~ 이지측해[以指測海]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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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二仲] 세상의 명리(名利)를 피해 숨어살았다는 양중(羊仲)과 구중(求仲)을 가리킨다. () 나라 장후(蔣詡)가 두릉(杜陵)에 은거하면서 정원에다 세 개의 오솔길을 만들어 놓고는 오직 양중과 구중 두 사람과 함께 왕래하며 노닐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三輔決錄>

이지[李志] 이지는 옛날 글씨를 잘 썼던 사람이나 인품이 워낙 모자라서 글씨가 후세에 전하지 않았다는 고사가 있다.

이지[李志] 후위(後魏) 사람으로 박학다재(博學多才)하였는데, 형주 자사(荊州刺史)로 있다가 건의(建義) 초에 반기(叛旗)를 들고는 양() 나라로 도망쳐 들어갔다. <魏書 卷49>

이지[李禔] 조선 태종(太宗)의 세자 지(). 양녕대군(讓寧大君)이다.

이지[梨旨] 하양(河陽)의 고호이다. 이지는 본시 영주(永州)의 이지은소(梨旨銀所)인데 고려 말에 승격하여 현을 만들어 영주에 소속시켰다가 이 태조(李太祖) 때에 폐현이 되고 화양으로 소속되었다.

이지측해[以指測海]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잰다. ()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진서[李珍書] 이진은 본초강목(本草綱目)을 찬한 명() 나라 이시진(李時珍)을 이른다. 본초강목에서 농어를 아주 훌륭한 고기로 소개해 놓았기 때문에, 이전에 하찮게 여겼던 농어를 새삼 귀중히 여기게 되었다.

이징[李澄] 화가로, 안견(安堅)풍의 착색화(着色畫)를 많이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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