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익겸[益謙] ~ 익로[鷁路] ~ 익수[鷁首]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486  

[] () 임금의 신하 이름. 서경(書經) 순전(舜典)帝曰疇若予上下草木鳥獸 僉曰益哉라고 보인다.

익겸[益謙] 겸허한 자에게 하늘이 복을 내려 주는 것을 말한다. 주역(周易) 겸괘(謙卦) 단사(彖辭)하늘의 도는 꽉 찬 것을 기울게 하고 겸허하게 속이 비어 있는 것을 채워 준다.[天道 昃盈而益謙]”라고 하였다.

익공[益公] 주필대(周必大)인데, 남송(南宋) 여릉(盧陵) 사람으로 벼슬은 좌승상(左丞相)에 이르고 익국공(益國公)에 봉해졌다.

익두[鷁頭] 익새[]를 돛대 끝에 만들어 다는데, 그것을 바람을 잘 탄다는 뜻이다.

익로[鷁路] 익로는 물새 여섯 마리가 하늘에서 거센 바람을 만나 뒤로 밀려 날아갔다.[六鷁退飛]”는 고사에서 연유하여, 재앙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春秋左傳 僖公 16>

익산[益山] 옛 마한국(馬韓國)이다.

익서[鷁逝] 돛대 위에 익()새를 만들어 단다. 그 새는 바람을 잘 타는 까닭이다.

익수[鷁首] 큰 배를 말한다. ()은 백로와 비슷한 모양의 큰 새인데, 풍랑을 잘 견뎌 낸다 하여, 뱃사람들이 뱃머리에다 채색 비단으로 익새의 모양을 만들어서 단다.

 

 



번호 제     목 조회
4817 척안[隻眼] ~ 척안곤붕등유희[斥鷃鵾鵬等遊戱] ~ 척안하증선대붕[斥鷃何曾羨大鵬] 3128
4816 척리도환[隻履徒還] ~ 척벽비보[尺璧非寶] ~ 척사욕[擲梭辱] 2682
4815 척강조석망[陟岡朝夕望] ~ 척강좌우[陟降左右] ~ 척금인[擲金人] 2295
4814 처음식영[處陰息影] ~ 처제[妻齊] ~ 처중[處仲] 2337
4813 책책[嘖嘖] ~ 처당차연작[處堂嗟燕雀] ~ 처성자옥[妻城子獄] 2388
4812 책상퇴물[冊床退物] ~ 책시[簀尸] ~ 책시범자[簀尸范子] 2329
4811 책객[冊客] ~ 책기지심[責己之心] ~ 책비[責備] 3007
4810 채필토홍예[彩筆吐虹蜺] ~ 채호재고진[彩毫才告盡] ~ 채화지[採華芝] 2316
4809 채택[蔡澤] ~ 채팽윤[蔡彭胤] ~ 채필무공[彩筆無功] 2540
4808 채익[彩鷁] ~ 채주소역[蔡疇邵易] ~ 채중랑[蔡中郞] 2165
4807 채옹초미금[蔡邕焦尾琴] ~ 채원정[蔡元定] ~ 채의환[彩衣歡] 2653
4806 채승[彩勝] ~ 채시관[采詩官] ~ 채약동남[採藥童男] 3307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