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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난[紉蘭] ~ 인납[引納] ~ 인대연각[麟臺煙閣]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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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난[紉蘭] 초사(楚辭) 이소(離騷)강리와 벽지로 향초 옷을 해 입고, 가을 난초 엮어서 허리에 둘렀도다.[扈江蘺與辟芷兮 紉秋蘭以爲佩]”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인품이 고결한 것을 뜻한다.

인난행택반[紉蘭行澤畔] 굴원(屈原)이 택반(澤畔)을 행음(行吟)하면서 난초 잎을 꿰어 허리에 찼던 것을 말한다.

인납[引納] 공물(貢物)을 앞당겨서 받음을 이름. 군주시대에 지방에서 정상적으로 받은 공물의 수량이 그 해의 용도에 부족할 경우, 다음해 받을 공물을 미리 앞당겨서 받는 것을 인납(引納)이라 하였다.

인납[引納] 끌어들임. 명망이 있는 선비를 조정에서 끌어들이는 것을 인납(引納)이라고 하는데 이는 중국문자이다.

인내천[人乃天] 사람이 곧 하늘이라.

인대[麟臺] () 나라 선제(宣帝)가 공신(功臣) 11인의 초상화를 걸어 놓았던 기린각(麒麟閣)을 가리킨다.

인대양중천[人戴兩重天] 관찰사로 인자한 정치를 실행하면 백성들이 원래 있는 하늘과 새로 하늘같이 덮어 주는 관찰사와 두 개의 하늘이 된다는 뜻이다.

인대연각[麟臺煙閣] 기린각에는 한 선제(漢宣帝)가 공신 곽광(霍光장안세(張安世) 14명의 화상을 그려두었고, 능연각에는 당 태종(唐太宗)이 공신 장손무기(長孫無忌두여회(杜如晦위징(魏徵) 12명의 화상을 그려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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