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일당백[一當百] ~ 일대노응[逸待勞應] ~ 일두시백편[一斗詩百篇]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333  

일당백[一當百] 하나가 백을 당해냄(대적함). 아주 용감함을 형용하는 말이다.

일대[日戴] 태양 주위에 청적황백색의 운기(雲氣)가 나타나는 현상 중 상부 주위에 솟아난 듯이 보이는 것을 일대라 한다. 이런 현상은 해무리(日暈)가 졌을 때에 잘 보이며, 예전에는 이것을 길조(吉兆)로 여겼다.

일대노응[逸待勞應] ()은 나의 안일함을 뜻한 것으로 조용히 있는 달을 비유한 말이고, ()는 적()의 피로함을 뜻한 것으로 어지러이 다니는 구름을 비유한 말이다.

일덕[一德] 일덕은 순수하고 한결같은[純一] 덕으로 군신간에 마음과 덕이 같은 것을 말한다. 서경(書經) 함유일덕(咸有一德)명두는 이를 열어 일덕을 항상 구하다.[啓迪有命眷求一德]”라고 하였다.

일도[一棹] 노 하나. 작은 배 한 척을 가리킨다.

일도양단[一刀兩斷] 한 칼로 쳐서 두 동강이를 내듯이,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을 선뜻 결정함을 말한다.

일두시백편[一斗詩百篇] 두보(杜甫)의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이백은 술 한 말에 시가 일백 편인데 장안의 시장가 술집에서 잠을 자도다 천자가 오라고 불러도 배에 오르지 못하고 신은 바로 술 가운데 신선이라 자칭하누나.[李白一斗詩百篇 長安市上酒家眠 天子呼來不上船 自稱臣是酒中仙]”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集 卷二>

 

 



번호 제     목 조회
4841 천심선허두견지[天心先許杜鵑知] ~ 천악[天樂] ~ 천안변초균[天眼辨楚菌] 2044
4840 천수[天壽] ~ 천수조방[天隨釣舫] ~ 천신[天紳] 1993
4839 천생연분[天生緣分] ~ 천섬[薦剡] ~ 천세학귀삼교월[千歲鶴歸三嶠月] 2068
4838 천상린[天上麟] ~ 천상방허석[天上方虛席] ~ 천상자기성[天上自騎星] 2039
4837 천불란[天拂亂] ~ 천붕지통[天崩之痛] ~ 천산괘궁[天山掛弓] 2279
4836 천부[天府] ~ 천부농단경분리[賤夫壟斷競分釐] ~ 천부당만부당[千不當萬不當] 2318
4835 천보시[天保詩] ~ 천보영관[天寶伶官] ~ 천복뢰[薦福雷] 2199
4834 천미[川媚] ~ 천방[千房] ~ 천벽분등[穿壁分燈] 2152
4833 천맥[阡陌] ~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 천문만호일시개[千門萬戶一時開] 2562
4832 천막[天幕] ~ 천망불루[天網不漏] ~ 천망자속망[天亡自速亡] 2198
4831 천리보불식[天理報不食] ~ 천리족[千里足] ~ 천마구[天馬駒] 2154
4830 천룡일지[天龍一指] ~ 천루간화[濺淚看花] ~ 천리구[千里駒] 2094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