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일당백[一當百] ~ 일대노응[逸待勞應] ~ 일두시백편[一斗詩百篇]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321  

일당백[一當百] 하나가 백을 당해냄(대적함). 아주 용감함을 형용하는 말이다.

일대[日戴] 태양 주위에 청적황백색의 운기(雲氣)가 나타나는 현상 중 상부 주위에 솟아난 듯이 보이는 것을 일대라 한다. 이런 현상은 해무리(日暈)가 졌을 때에 잘 보이며, 예전에는 이것을 길조(吉兆)로 여겼다.

일대노응[逸待勞應] ()은 나의 안일함을 뜻한 것으로 조용히 있는 달을 비유한 말이고, ()는 적()의 피로함을 뜻한 것으로 어지러이 다니는 구름을 비유한 말이다.

일덕[一德] 일덕은 순수하고 한결같은[純一] 덕으로 군신간에 마음과 덕이 같은 것을 말한다. 서경(書經) 함유일덕(咸有一德)명두는 이를 열어 일덕을 항상 구하다.[啓迪有命眷求一德]”라고 하였다.

일도[一棹] 노 하나. 작은 배 한 척을 가리킨다.

일도양단[一刀兩斷] 한 칼로 쳐서 두 동강이를 내듯이,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을 선뜻 결정함을 말한다.

일두시백편[一斗詩百篇] 두보(杜甫)의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이백은 술 한 말에 시가 일백 편인데 장안의 시장가 술집에서 잠을 자도다 천자가 오라고 불러도 배에 오르지 못하고 신은 바로 술 가운데 신선이라 자칭하누나.[李白一斗詩百篇 長安市上酒家眠 天子呼來不上船 自稱臣是酒中仙]”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集 卷二>

 

 



번호 제     목 조회
4793 창외청산[窓外靑山] ~ 창우철검[倡優鐵劍] ~ 창유소만리[搶楡笑萬里] 2743
4792 창업수성[創業守成] ~ 창여창구백여의[蒼如蒼狗白如衣] ~ 창오제[蒼梧帝] 2512
4791 창망귀[悵忘歸] ~ 창방[唱榜] ~ 창승조[蒼蠅弔] 2252
4790 창귀[倀鬼] ~ 창낭고설가[滄浪鼓枻歌] ~ 창두군[蒼頭軍] 2399
4789 창간사[槍間射] ~ 창공[倉公] ~ 창구백의[蒼狗白衣] 2296
4788 참지흑서약[叅之黑黍龠] ~ 참진사[斬秦蛇] ~ 참최복[斬衰服] 2403
4787 참수[饞守] ~ 참승초종[驂乘初終] ~ 참인투유호[讒人投有昊] 2615
4786 차녀[姹女] ~ 차대질[嗟大耋] ~ 차복배중록[且覆杯中淥] 2581
4785 차과창[差科瘡] ~ 차군[此君] ~ 차군휴아[此君携兒] 2757
4784 징칙[徵則] ~ 징하례[徵夏禮] ~ 차공하사작무다[次公何事酌無多] 2130
4783 징사[徵士] ~ 징심지관[澄心止觀] ~ 징청지[澄淸志] 5877
4782 징강여련[澄江如練] ~ 징갱취제[懲羹吹虀] ~ 징군[徵君] 4089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