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 ~ 일일장호[一日長乎] ~ 일자천금[一字千金]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094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 하루가 삼년같이 지루하다. 하루를 만나지 않았는데도 3년을 만나지 않은 것 같다. 애타게 기다리는 일, 혹은 만나고 싶어 그리운 정이 더욱 깊어진다는 뜻이다.

일일장호[一日長乎] 나이가 약간 더 많다는 것. 논어(論語) 선진(先進)내 나이가 너희보다 하루가 더 많다고 하여 지나치게 조심하지만 나이가 더 많다는 것 때문에 그처럼 조심하지는 말라.[以吾一日長乎爾 毋吾以也]”고 하였다.

일자[日者] 옛날에 점치는 사람을 이르던 말이다. 음양학(陰陽學)으로 점치는 자를 일자라 한다.

일자무식[一字無識] 한 글자도 아는 것이 없음. 목불식정(目不識丁). 일자불식(一字不識).

일자사[一字師] 시문(詩文) 가운데 한두 글자 정도를 고쳐 주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前村深雪裏 昨夜數枝開라는 조매(早梅) 시 가운데 로 고쳐 정곡(鄭谷)이 일자사의 칭호를 얻은 고사가 있다. <詩人玉屑 一字師>

일자사[日字師] 한 글자를 가르쳐 준 선생님. 공부하는 사람은 한 글자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또 훌륭한 선생님은 간단해 보이지만 핵심을 짚어 준다는 뜻이다.

일자천금[一字千金] 한 글자마다 천금(千金)의 가치가 있음. 아주 훌륭한 글씨나 문장을 말한다. 남의 시문을 높여서 이르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841 천심선허두견지[天心先許杜鵑知] ~ 천악[天樂] ~ 천안변초균[天眼辨楚菌] 2037
4840 천수[天壽] ~ 천수조방[天隨釣舫] ~ 천신[天紳] 1991
4839 천생연분[天生緣分] ~ 천섬[薦剡] ~ 천세학귀삼교월[千歲鶴歸三嶠月] 2067
4838 천상린[天上麟] ~ 천상방허석[天上方虛席] ~ 천상자기성[天上自騎星] 2037
4837 천불란[天拂亂] ~ 천붕지통[天崩之痛] ~ 천산괘궁[天山掛弓] 2273
4836 천부[天府] ~ 천부농단경분리[賤夫壟斷競分釐] ~ 천부당만부당[千不當萬不當] 2313
4835 천보시[天保詩] ~ 천보영관[天寶伶官] ~ 천복뢰[薦福雷] 2197
4834 천미[川媚] ~ 천방[千房] ~ 천벽분등[穿壁分燈] 2152
4833 천맥[阡陌] ~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 천문만호일시개[千門萬戶一時開] 2559
4832 천막[天幕] ~ 천망불루[天網不漏] ~ 천망자속망[天亡自速亡] 2197
4831 천리보불식[天理報不食] ~ 천리족[千里足] ~ 천마구[天馬駒] 2152
4830 천룡일지[天龍一指] ~ 천루간화[濺淚看花] ~ 천리구[千里駒] 2089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