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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족[一枝足] ~ 일지춘[一枝春] ~ 일진일퇴[一進一退]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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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족[一枝足]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뱁새가 깊은 숲 속에 둥지를 틀 적에 그저 나뭇가지 하나면 족하다.[鷦鷯巢於深林 不過一枝]”는 말이 있다.

일지초[一枝鷦] 한 가지의 뱁새는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뱁새는 깊은 숲속에 둥우리를 치되 하나의 나무가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 데서 나온 것으로, 주로 자기의 분수에 안주하는 것에 비유한다.

일지춘[一枝春] 헤어진 뒤로 소식을 물어 온 친붕(親朋)이 별로 없었다는 말이다. 후위(後魏)의 육개(陸凱)가 강동(江東)의 매화 한 가지를 친구인 범엽(范曄)에게 보내면서 매화 가지 꺾다가 역마 탄 사자 만나, 농산(隴山)에 있는 벗에게 부쳐 보내노라. 강남에선 보려 해도 볼 수 없는 것, 가지 하나에 달린 봄 한번 감상하시기를.[折梅逢驛使 寄與隴頭人 江南無所有 聊贈一枝春]”이라고 읊은 유명한 시가 전한다. <太平御覽 卷970 所引 荊州記>

일직[一直] 안동(安東)의 속현(屬縣)이다.

일진광풍[一陣狂風] 한바탕 부는 사나운 바람.

일진월보[日進月步] 나달이 진보(進步)한다. 일취월장(日就月將).

일진일퇴[一進一退] 한 번 앞으로 나아가고 한 번 뒤로 물러섬. , 나아갔다가 물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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