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일판향[一瓣香] ~ 일패도지[一敗塗地] ~ 일패천기[一敗天棄]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80  

일파만파[一波萬波] 하나의 물결이 만가지 파문을 일으킴. 하나의 작은 사건이 그 사건에 그치지 않고 연속하여 다른 사건으로 번져서 엄청난 결과를 초래함. 하나의 물결이 수많은 물결이 된다는 데서, 하나의 사건이 여러 가지로 자꾸 확대되는 것을 말한다.

일판향[一瓣香] 일주향(一炷香)과 같은 말로서 스승의 연원을 계승하는 것. 불교 선종(禪宗)에서 장로(長老)가 법당을 열고 도를 강할 때에 향을 피워 제삼주향(第三炷香)에 이르면 장로가 이 일판향을 나에게 도법(道法)을 전수해 주신 아무 법사(法師)에게 삼가 바칩니다.”라고 말하는 데서 인용한 것이다.

일판향[一瓣香] 화판(花瓣) 모양의 향()으로, 존경하는 어른을 흠앙(欽仰)할 때 사용한다. <祖庭事苑>

일패도지[一敗塗地] 싸움에 한 번 패하여 간()과 뇌()가 땅바닥에 으깨어진다는 뜻으로,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됨을 일컫는다. 간뇌도지(肝腦塗地).

일패용기[日旆龍旗] 임금의 깃발에 해와 용을 그린 것을 말한다.

일패천기[一敗天棄] 항우가 탈출하여 도망가다가 따라가던 부하에게 내가 70번 싸움에 패하여 본 일이 없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된 것은 하늘이 나를 망침이요, 싸움 잘못한 죄가 아니로다.”라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877 청고옹[靑皐翁] ~ 청광승별소[淸光勝別宵] ~ 청궁[靑宮] 1977
4876 청거[淸渠] ~ 청계간소영[淸溪看疎影] ~ 청계향[靑桂香] 1983
4875 청간[靑簡] ~ 청간위수편[靑簡爲誰編] ~ 청강해중룡[聽講海中龍] 1910
4874 첩개[貼个] ~ 첩벽연쌍주[疊璧聯雙珠] ~ 첩환마[妾換馬] 1957
4873 첨연무가인[簷燕舞佳人] ~ 첨전홀후[瞻前忽後] ~ 첨해옥[添海屋] 1929
4872 첨두[尖頭] ~ 첨서[簽書] ~ 첨수백련직[簷垂白練直] 1962
4871 철탑[鐵塔] ~ 철환공맹[轍環孔孟] ~ 첨노[尖奴] 1913
4870 철적[鐵笛] ~ 철점은구[鐵點銀鉤] ~ 철철[掣掣] 1940
4869 철영동리[掇英東籬] ~ 철위성[鐵圍城] ~ 철장광평[鐵腸廣平] 1886
4868 철습[綴拾] ~ 철심인[鐵心人] ~ 철연[鐵硯] 1952
4867 철삭은구[鐵索銀鉤] ~ 철석간장[鐵石肝腸] ~ 철숙음수[啜菽飮水] 2278
4866 철목씨[鐵木氏]~ 철문한[鐵門限] ~ 철부지급[轍鮒之急] 2022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