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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판향[一瓣香] ~ 일패도지[一敗塗地] ~ 일패천기[一敗天棄]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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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파만파[一波萬波] 하나의 물결이 만가지 파문을 일으킴. 하나의 작은 사건이 그 사건에 그치지 않고 연속하여 다른 사건으로 번져서 엄청난 결과를 초래함. 하나의 물결이 수많은 물결이 된다는 데서, 하나의 사건이 여러 가지로 자꾸 확대되는 것을 말한다.

일판향[一瓣香] 일주향(一炷香)과 같은 말로서 스승의 연원을 계승하는 것. 불교 선종(禪宗)에서 장로(長老)가 법당을 열고 도를 강할 때에 향을 피워 제삼주향(第三炷香)에 이르면 장로가 이 일판향을 나에게 도법(道法)을 전수해 주신 아무 법사(法師)에게 삼가 바칩니다.”라고 말하는 데서 인용한 것이다.

일판향[一瓣香] 화판(花瓣) 모양의 향()으로, 존경하는 어른을 흠앙(欽仰)할 때 사용한다. <祖庭事苑>

일패도지[一敗塗地] 싸움에 한 번 패하여 간()과 뇌()가 땅바닥에 으깨어진다는 뜻으로,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됨을 일컫는다. 간뇌도지(肝腦塗地).

일패용기[日旆龍旗] 임금의 깃발에 해와 용을 그린 것을 말한다.

일패천기[一敗天棄] 항우가 탈출하여 도망가다가 따라가던 부하에게 내가 70번 싸움에 패하여 본 일이 없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된 것은 하늘이 나를 망침이요, 싸움 잘못한 죄가 아니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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