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일편만촉각[一片蠻觸角] ~ 일폭십한[一暴十寒] ~ 일표음[一瓢飮]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040  

일편단심[一片丹心] 변치 않을 한 조각 붉은 마음. , 충성(忠誠)된 마음. 참된 정성(精誠).

일편만촉각[一片蠻觸角] 달팽이 두 뿔에 만()이란 나라와 촉()이란 나라가 있어, 서로 싸워서 송장을 백만이나 내었다. <莊子>

일폭십한[一暴十寒] 열흘 춥고 하루 햇볕 쬔다는 뜻으로 일이 중간에 끊임이 많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학문의 작철(作輟)이 무상함을 비유한 것이다. 맹자(孟子) 고자 상(告子上)비록 천하에 잘 사는 물건이 있을지라도 하루쯤 쬐이고 열흘쯤 추위에 시달리면 사는 일이 없다.”고 하였다.

일표누항[一瓢陋巷] 논어 옹야(雍也)어질다, 안회(顔回). 한 그릇 밥과 한 표주박 물을 마시며 누항에 사는 것을 사람들은 근심하며 견뎌 내지 못하는데, 안회는 그 낙을 바꾸지 않으니, 어질도다, 안회여.[賢哉 回也 一簞食 一瓢飮 在陋巷 人不堪其憂 回也 不改其樂 賢哉 回也]”라고 한 공자의 말이 실려 있다.

일표명명조원공[日表明明照遠空] 해는 임금의 상()이므로 곧 천자의 덕이 널리 사방에 비추는 것을 말한다.

일표음[一瓢飮] 부귀를 탐내지 않고 청빈(淸貧)한 생활을 즐겼다는 말이다. 논어(論語) 옹야(雍也), 한 그릇의 밥[一簞食]과 한 표주박의 물[一瓢飮]로도 자신의 신념대로 살며 즐기는 안회(顔回)를 공자가 칭찬한 내용이 들어 있다.

만종[萬鍾] 후한 봉록(俸祿)을 가리킨다.

일필휘지[一筆揮之] 단숨에 글씨나 그림을 줄기차게 쓰거나 그리는 것을 형용하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829 천령[川寧] ~ 천록조청려[天祿照靑藜] ~ 천뢰[天籟] 2160
4828 천동[天童] ~ 천두비시요신비[千頭非是要身肥] ~ 천려일실[千慮一失] 2127
4827 천금라묵[千金螺墨] ~ 천금상여부[千金相如賦] ~ 천금학도룡[千金學屠龍] 2181
4826 천극중중간백전[栫棘重重看白戰] ~ 천근[天根] ~ 천금구광무군[千金購廣武君] 2737
4825 천군만마[千軍萬馬] ~ 천균[千鈞] ~ 천귤[千橘] 2415
4824 천교목[遷喬木] ~ 천교쇄경핵[遷喬刷勁翮] ~ 천구영독윤[天球暎櫝潤] 2118
4823 천공전각[天公剪刻] ~ 천과[天戈] ~ 천광운영[天光雲影] 3704
4822 천경[天傾] ~ 천계[天雞] ~ 천고청불난[天高聽不難] 2486
4821 천개지열[天開地裂] ~ 천거과[薦擧科] ~ 천견고사진월행[天遣孤楂趁月行] 2298
4820 척촌지효[尺寸知效] ~ 척확신[尺蠖伸] ~ 천가수[天假手] 2254
4819 척지금성[擲地金聲] ~ 척지신성우설배[擲地新聲虞薛輩] ~ 척척[戚戚] 2324
4818 척오[尺五] ~ 척이[跅弛] ~ 척전과신라[隻箭過新羅] 2615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