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임강왕[臨江王] ~ 임공[臨邛] ~ 임공개[任公犗]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793  

임강[任姜] 임강은 문왕의 모후인 태임(太任)과 무왕(武王)의 후비인 읍강(邑姜)을 합칭한 말이다.

임강왕[臨江王] 율태자(栗太子) 유영(劉榮)을 말한다. 기원전 149년 그의 모후 율비(栗妃)가 경제의 총애를 잃자 태자에서 폐위되어 임강왕이 되고 얼마 후에 태자의 자리에는 왕부인의 소생 유철(劉徹) 즉 한무제가 대신 섰다. 기원전 146년 종묘의 땅을 범한 죄명으로 하옥되어 중위로 있던 질도의 심문을 받다 자살했다.

임계병화[壬癸兵火] 임진년과 계사년의 난리로, 선조 25(1592) 임진년에 일어난 임진왜란을 말한다.

임고[臨皐] 경상북도 영천(永川)의 고호(古號)이다.

임공[臨邛] 임공은 한() 나라 사마상여(司馬相如)가 탁문군(卓文君)을 만나 몰래 도망쳤다가 다시 돌아와 술집을 차려 놓고 살았던 곳이다. <史記 卷117>

임공개[任公犗] 임공자가 큰 동아줄 낚시에 50마리의 불깐 소를 미끼로 삼아 회계산(會稽山) 위에서 동해 바다에 던져 굉장히 큰 고기를 잡아, 온 나라 사람들이 포식했다 한다. <莊子 外物篇>

임공객[臨邛客] () 나라의 문장가 사마상여(司馬相如)가 일찍이 실의에 잠겨 촉() 땅으로 돌아왔을 때 임공 영(臨邛令)으로부터 환대를 받았던 고사가 전한다. <史記 卷117 司馬相如列傳>

 

 



번호 제     목 조회
4661 주옥기무경[珠玉豈無脛] ~ 주옹주금유[朱翁晝錦遊] ~ 주왕불복수[周王不復狩] 5356
4660 주야장천[晝夜長川] ~ 주언륜[周彦綸] ~ 주역[周易] 5286
4659 주아부[周亞夫] ~ 주안[鑄顔] ~ 주애수결신[朱崖受玦辰] 4503
4658 주수[晝繡] ~ 주수수구[走獸首丘] ~ 주시응적[周詩膺狄] 4030
4657 주성[酒聖] ~ 주성강[周成康] ~ 주송심[周宋鐔] 5276
4656 주산자해[鑄山煮海] ~ 주생[周生] ~ 주선왕[周宣王] 6002
4655 주사[柱史] ~ 주사소단조[柱史燒丹竈] ~ 주사직[朱絲直] 5472
4654 주복문자[拄腹文字] ~ 주불도유령분상토[酒不到劉伶墳上土] ~ 주불차전[籌不借前] 5301
4653 주미[麈尾] ~ 주방[肘方] ~ 주보언[主父偃] 5034
4652 주묵사[朱墨史] ~ 주묵필[朱墨筆] ~ 주문연[主文硏] 5650
4651 주맹[主孟] ~ 주명절[朱明節] ~ 주무비음우[綢繆備陰雨] 5956
4650 주리[珠履] ~ 주리삼천객[珠履三千客] ~ 주마백령주[走馬白翎洲] 3308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