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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상봉여마동[臨渡常逢呂馬童] ~ 임령곡[霖鈴曲] ~ 임률공[林栗攻]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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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상봉여마동[臨渡常逢呂馬童] 궁지에 몰렸을 때는 친구도 적으로 변한다. 항우(項羽)가 패하여 오강(烏江)을 건너려 할 때 항우의 옛날 친구였던 여마동(呂馬童)이 왕예(王翳)에게 저 사람이 바로 항우라고 가르쳐주어 그의 목을 베도록 했었다. <史記 項羽本紀>

임랑[琳琅] 미옥(美玉), 무당 허리에 찬 옥장식이다.

임령곡[霖鈴曲]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남자의 노래를 말한다. 당 현종(唐玄宗)이 안녹산(安祿山)의 난을 피해 촉() 땅으로 가다가 총희(寵姬) 양 귀비(楊貴妃)를 잃고 난 뒤, 잔도(棧道)에서 빗소리에 섞여 들려오는 말방울 소리를 듣고는 양 귀비를 생각하며 우림영곡(雨霖鈴曲)’을 지었다고 한다. <明皇雜錄補遺>

임로[任老] 소암(疎庵) 임숙영(任叔英)을 가리킨다.

임률공[林栗攻] 임율은 송 나라 복청(福淸) 사람으로 벼슬이 병부 시랑(兵部侍郞)에 이르렀는데, 그는 주희(朱熹)가 주역(周易)을 논해 놓은 것이 불합리하다고 기록하였다. <宋史 卷三百九十四 林栗傳>

임리[臨履] 임심이박(臨深履薄)의 약칭으로 깊은 못가에 임한 듯 얇은 얼음을 밟은 듯 모든 일에 조심함을 말한다.<詩經 小雅 小旻>

임림[淋淋] 물이 뚝뚝 떨어지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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