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字] 이름[名]을 중히 여겨 함부로 부르지 않는 관습에서 장가든 후에 부르기 위해 짓는 이름에 준하는 것이다.
♞ 자[餈] 인절미.
♞ 자[子] 자신의 아들을 일컬을 때; 가돈(家豚), 가아(家兒), 돈아(豚兒), 미돈(迷豚), 미식(迷息), 미아(迷兒). 남의 아들을 일컬을 때 ; 영식(令息), 영랑(令郞), 영윤(令胤)
♞ 자가[子家] 춘추 시대 정(鄭) 나라 공자 귀생(公子歸生)의 자(字). 자공(子公)과 함께 자기들만이 임금에게 자라고기를 얻어먹지 못한 것으로 해서 뒤에 정 영공(鄭靈公)을 시해했다. <左傳 公宣 四年>
♞ 자가내사[自暇乃肆] 서경(書經) 주고(酒誥)에 “감히 스스로 한가함을 구하거나 스스로 평안하기를 구하지도 않았는데, 하물며 술 마시는 일을 감히 숭상했다 하겠는가.[不敢自暇自逸 矧曰其敢崇飮]”라는 말이 나온다.
♞ 자가당착[自家撞着] 같은 사람의 문장이나 언행이 앞뒤가 서로 어그러져 모순됨. 자가모순(自家矛盾).
♞ 자가당착[自家撞着] 자가(自家)는 자기(자신), 당착(撞着)은 서로 맞부딪힘. 즉, 앞뒤가 맞지 않음. 같은 사람의 문장이나 언행이 앞뒤가 서로 어그러져서 모순되는 일.
♞ 자가당착[自家撞着] 자기의 언행이 전후가 맞지 않음. ▷ 矛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