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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紫絲] ~ 자산수[子山愁] ~ 자산출천[刺山出泉]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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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紫絲] 순채나물의 모양을 가리킨 말이다.

자사[子思] 자사는 공자(孔子)의 손자로 맹자가 태어나기 전에 죽은 사람이다. 중용(中庸)을 지었다 한다.

자사영[刺史榮] () 나라 때 불골표(佛骨表)를 올렸다가 조주 자사(潮州刺史)로 좌천된 한유(韓愈)처럼 곧은 말을 하다 수령으로 내려가게 된 것을 뜻한다.

자사자[子思子] 자사자는 곧 자사를 높여 이른 말이다.

자산수[子山愁] 전란을 만나 객지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뜻한다. 자산(子山)은 북주(北周)의 시인 유신(庾信)의 자(), 후경(侯景)의 난을 당해 강릉(江陵)으로 도망쳐 피신하였으며, 높은 관직에 오른 뒤에도 늘 고향을 생각하며 애강남부(哀江南賦)를 지어 노래하였다고 한다. <北史 卷83>

자산중석[煮山中石] 옛날 백석선생(白石先生)이라는 신선이 벽곡(辟穀)을 하기 위해 돌을 구워 먹은 고사에서 온 말이다.

자산출천[刺山出泉] 한서(漢書) 이광리전(李廣利傳)에 이광리가 선마(善馬)를 빼앗으러 군사를 동원하여 이사성(貳師城)으로 갈 때 물이 없어 군사들의 목이 타자 광리가 패도(佩刀)로 산을 치니 물줄기가 솟아났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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