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자유[子游] ~ 자유유섬계[子猷遊剡溪] ~ 자유섬계[子猷剡溪]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945  

자유[子游] () 나라 때 공자의 제자인 자유(子游)가 무성(武城)의 수령으로 있으면서 예악(禮樂)으로 가르쳤으므로 고을 사람들이 모두 현가(絃歌)하였다고 한다. <論語 陽貨>

자유[子猷] 자유는 진() 나라 왕희지(王羲之)의 아들인 왕휘지(王徽之)의 자()이다. 그가 회계(會稽)에 있을 때 밤에 눈이 내리자 친구인 대규(戴逵) 생각이 나서 섬계(剡溪)까지 배를 타고 갔다가 문 앞에서 그냥 돌아왔는데 그 이유를 묻자 흥이 일어나서 갔다가 흥이 다해서 돌아왔다.[乘興而行 興盡而返]”고 대답한 고사가 전한다. <世說新語 任誕>

자유[子游] 자유는 춘추시대 오()나라 사람으로 성은 언(), 이름은 언()이고, 공자의 제자이다. 공자에게서 학문을 배운 뒤에 노 나라 무성 읍재(武城邑宰)가 되어 그 지방을 예악(禮樂)으로 다스렸고, 유약(有若)의 장례 때 상례를 맡았다. <史記 卷六十七 仲尼弟子列傳>

자유섬계[子猷剡溪] 자유는 진() 나라 왕휘지(王徽之)의 자()로 산음(山陰)에 살고 있었다. 섬계는 절강성(浙江省)에 있는 조아강(曹娥江)의 상류인데, 이곳에 대규(戴逵)가 살고 있었으므로 대계(戴溪)라 하기도 한다. 한번은 왕휘지가 눈오는 밤에 친구 대규를 찾아 섬계에 배를 띄우고 갔다가 문 앞에 이르러 되돌아왔다. 사람이 이유를 묻자, 그는 흥이 있어 왔다가 흥이 다하므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였다. <晉書 王徽之傳>

자유유섬계[子猷遊剡溪] 자유는 왕휘지(王徽之)의 자()이다. 왕휘지가 설야(雪夜)에 섬계로 대규(戴逵)를 찾아간 것을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925 초부족[貂不足] ~ 초사청풍[楚些靑楓] ~ 초산[楚山] 2716
4924 초백주[椒柏酒] ~ 초벽도[楚璧盜] ~ 초복록[蕉覆鹿] 2325
4923 초미금[焦尾琴] ~ 초미지급[焦眉之急] ~ 초방[椒房] 2900
4922 초명[蟭螟] ~ 초목고[草木枯] ~ 초목충어학[草木虫魚學] 3516
4921 초룡장[草龍帳] ~ 초룡주장[草龍珠帳] ~ 초루[楚纍] 3406
4920 초료[鷦鷯] ~ 초료기일지[鷦鷯寄一枝] ~ 초료택지[鷦鷯擇枝] 2800
4919 초로인생[草露人生] ~ 초록동색[草綠同色] ~ 초록반혹황중객[蕉鹿反惑隍中客] 3164
4918 초동[焦桐] ~ 초동급부[樵童汲婦] ~ 초량주[招涼珠] 3213
4917 초대춘몽[楚臺春夢] ~ 초도[初度] ~ 초도왕[楚悼王] 2903
4916 초당남수[草堂柟樹] ~ 초당수문단장인[草堂誰問斷腸人] ~ 초당시성[草堂詩聖] 2795
4915 초근목피[草根木皮] ~ 초녀[楚女] ~ 초능지녕[草能指侫] 2774
4914 초구현장[楚丘縣長] ~ 초국석위손[楚菊夕爲飱] ~ 초균[楚均] 2602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