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장포궤[子張鋪几] 예기(禮記) 중니연거(仲尼燕居)에 “사(師)야, 너는 꼭 궤연(几筵)을 준비하고 나서 수작(酬酌)해야만 예(禮)가 된다고 여기느냐.”라고 한 말을 빗대어 인용한 것. 사는 자장(子張)의 이름.
♞ 자전광[武庫紫電光] 붉은 번갯빛이란 바로 곧은 절조를 비유한 것으로, 당(唐) 나라 왕발(王勃)의 등왕각서(滕王閣序)에 “자줏빛 번개와 맑은 서릿발 같은 절조는 왕 장군의 무고로다.[紫電淸霜王將軍之武庫]”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자전무고[紫電武庫] 당(唐) 나라 왕발(王勃)의 등왕각서(滕王閣序)에 “솟아오르는 교룡 같고 날아오르는 봉황과 같나니, 그 글은 맹 학사(孟學士)와 같은 문장의 대가에 비길 만하고, 자줏빛 번개 같고 차가운 서릿발과 같나니 그 절조는 장군 왕승변(王僧辯)의 삼엄한 무기고에 비길 만하다.[騰蛟起鳳 孟學士之訶宗 紫電淸霜 王將軍之武庫]”라는 말이 나온다.
♞ 자정[紫淸] 천상으로, 신선이 사는 곳을 뜻한다.
♞ 자조[煮棗] 지금의 산동성 하택현(荷澤縣) 서남의 고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