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자주즙용[資舟楫用] ~ 자주지보[子州支父] ~ 자죽[慈竹]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043  

자주즙용[資舟楫用] 서경(書經) 상서(商書) 열명상(說命上)큰 물을 건너게 되면 너를 큰 배로 쓰겠고 큰 가뭄이 들면 너를 써서 장마비를 내리게 하리라.”는 대목에서 인용된 것으로, 천자를 보좌하는 대신에 비유하여 쓰는 말이다.

자주지보[子州支父] 장자(莊子) 양왕(讓王)요 임금이 자주지보에게 천하를 물려주려고 하니, 자주지보가 나를 천자(天子)로 삼으려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내가 마침 우울병이 있어서 지금 막 그것을 치료하려 합니다. 그래서 천하를 다스릴 겨를이 없습니다.’라 하고 사양했다.”고 하였다.

자죽[慈竹] 대나무 이름으로, 의죽(義竹자효죽(慈孝竹자모죽(子母竹)이라고도 한다. 사계절 죽순이 나오고 새대와 묵은대가 빽빽하게 어우러져 노소(老少)가 서로 의지한 것 같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자중지란[自中之亂] 자기 안에서의 어지러움. 같은 패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제 편끼리 하는 다툼.

 

 



번호 제     목 조회
4937 초저[草苴] ~ 초정자[楚亭子] ~ 초제[醮祭] 2974
4936 초자불성무협몽[楚子不成巫峽夢]~ 초장록[蕉藏鹿] ~ 초재진용[楚材晉用] 2485
4935 초의옹[草衣翁] ~ 초인이소[楚人離騷] ~ 초인휴[楚人咻] 3012
4934 초윤이우[礎潤而雨] ~ 초은계수편[招隱桂樹篇] ~ 초은시[招隱詩] 2921
4933 초요강[招搖杠] ~ 초운상수[楚雲湘水] ~ 초월유[楚越逾] 2719
4932 초엽록[蕉葉鹿] ~ 초왕대[楚王臺] ~ 초왕운몽[楚王雲夢] 2560
4931 초야우둔[草野遇遯] ~ 초여담자[初如噉蔗] ~ 초연질질[初筵秩秩] 3026
4930 초신비[楚臣悲] ~ 초신음택반[楚臣吟澤畔] ~ 초심일촌보춘휘[草心一寸報春暉] 2653
4929 초수[苕水] ~ 초수음고유사월[楚囚吟苦猶思越] ~ 초수응의채[草樹凝衣彩] 2909
4928 초성[楚聲] ~ 초소성지언[楚昭誠知言] ~ 초소유매[楚騷遺梅] 2371
4927 초생당[草生塘] ~ 초생옥소[焦生屋燒] ~ 초선두무출[貂蟬兜鍪出] 2362
4926 초삽[苕霅] ~ 초삽종래[苕霅從來] ~ 초상[椒觴] 2528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