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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紫芝] ~ 자지가[紫芝歌] ~ 자지곡[紫芝曲]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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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紫芝] 사호(四皓)가 상산(商山)에 숨어 있을 때에 빛나는 붉은 지초는 가히 요기할 만하도다.[燁燁紫芝 可以療飢]”라는 노래를 지어서 불렀다.

자지[紫芝] 자지는 탁행(卓行)으로 뛰어난 당 나라 사람 원덕수(元德秀)의 자이다.

자지[刺紙] 지금의 명함(名啣)과 같다.

자지가[紫芝歌] 상산(商山)의 사호(四皓)가 진()의 난을 피하여 남전산(藍田山)에 들어가 은거하면서, 한 고조(漢高祖)의 초빙에도 응하지 않고 이 자지가(紫芝歌)를 불렀다고 한다. ‘채지조(採芝操)’라고도 한다. 그 가사에 막막한 상락(商洛) 땅에 깊은 골짜기 완만하니, 밝고 환한 자지(紫芝)로 주림을 달랠 만하도다. 황제(黃帝)와 신농씨(神農氏)의 시대 아득하니, 내 장차 어디로 돌아갈거나. 사마(駟馬)가 끄는 높은 수레는 그 근심 매우 크나니, 부귀를 누리며 남을 두려워하느니 차라리 빈천하더라도 세상을 깔보며 살리라.” 하였다.

자지곡[紫芝曲] 옛날 노래의 이름이다. () 나라 말엽에 상산사호(商山四皓)인 동원공(東園公), 기리계(綺里季), 하황공(夏黃公), 녹리선생(甪里先生)이 세상이 어지러워진 것을 보고 물러나 은거(隱居)하다가, 한 고조가 초빙하자 사호가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며 빛나고 빛난 영지여, 주림을 면할 수 있네. 당우 세상 가버렸으니, 나는 어디로 간단말가.[曄曄靈芝 可以療飢 唐虞往矣 吾當安歸]”라고 노래를 지어 불렀다 한다.

 

 



  

  

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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