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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첨반룡구[子瞻蟠龍句] ~ 자초지종[自初至終] ~ 자추사[子推事]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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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철[磁鐵] 자석과 쇠 두 가지를 말함이다.

자첨[子瞻] 자첨은 송() 나라 때의 문장가인 소식(蘇軾)의 자이다. 소식은 일찍이 예부랑(禮部郞)을 지냈었다.

자첨반룡구[子瞻蟠龍句] 소식(蘇軾)이 반룡사(蟠龍寺)에 가서 자면서 읊은 고금체(古今體). ‘이십칠일 양평(陽平)을 출발, 사곡(斜谷)에 이르러 남산(南山)반룡사에서 자다.’라고 하는 시제(詩題)인데 20()로 되어 있다. <蘇東坡詩集 卷四>

자청[紫淸] 신선이 사는 천상 세계를 말한다.

자초지종[自初至終] 처음부터 끝까지 이르는 동안. , 그 사실.

자추[咨諏] 두루 묻고 의논해야 하는 사신의 일을 말한다. 사신을 전송하는 노래인 시경(詩經) 황황자화(皇皇者華)달리고 또 달리며 두루 묻고 의논하네.[載馳載驅 周爰咨諏]”라는 말이 있다.

자추사[子推事] 자추는 춘추(春秋) 때 진() 나라 개자추(介子推)를 말한다. 그는 일찍이 진 문공(晉文公)에게 허벅지살을 베어 봉양할 정도로 충성을 다했었다. 그 뒤 문공이 위()에 오른 다음 문공을 수행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녹(祿)을 받았으나 그에게는 녹상(祿賞)이 없었으므로 면산(綿山)에 숨어버렸다. 문공이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그를 불렀으나 응하지 않으므로 산에 불을 놓아 그를 오게 했으나 끝내 타죽고 말았다. 후에 그가 죽은 날을 한식일(寒食日)이라 하여 불을 지피지 않고 그의 덕을 추모하였다. <左傳 喜公二十四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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