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자첨반룡구[子瞻蟠龍句] ~ 자초지종[自初至終] ~ 자추사[子推事]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223  

자철[磁鐵] 자석과 쇠 두 가지를 말함이다.

자첨[子瞻] 자첨은 송() 나라 때의 문장가인 소식(蘇軾)의 자이다. 소식은 일찍이 예부랑(禮部郞)을 지냈었다.

자첨반룡구[子瞻蟠龍句] 소식(蘇軾)이 반룡사(蟠龍寺)에 가서 자면서 읊은 고금체(古今體). ‘이십칠일 양평(陽平)을 출발, 사곡(斜谷)에 이르러 남산(南山)반룡사에서 자다.’라고 하는 시제(詩題)인데 20()로 되어 있다. <蘇東坡詩集 卷四>

자청[紫淸] 신선이 사는 천상 세계를 말한다.

자초지종[自初至終] 처음부터 끝까지 이르는 동안. , 그 사실.

자추[咨諏] 두루 묻고 의논해야 하는 사신의 일을 말한다. 사신을 전송하는 노래인 시경(詩經) 황황자화(皇皇者華)달리고 또 달리며 두루 묻고 의논하네.[載馳載驅 周爰咨諏]”라는 말이 있다.

자추사[子推事] 자추는 춘추(春秋) 때 진() 나라 개자추(介子推)를 말한다. 그는 일찍이 진 문공(晉文公)에게 허벅지살을 베어 봉양할 정도로 충성을 다했었다. 그 뒤 문공이 위()에 오른 다음 문공을 수행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녹(祿)을 받았으나 그에게는 녹상(祿賞)이 없었으므로 면산(綿山)에 숨어버렸다. 문공이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그를 불렀으나 응하지 않으므로 산에 불을 놓아 그를 오게 했으나 끝내 타죽고 말았다. 후에 그가 죽은 날을 한식일(寒食日)이라 하여 불을 지피지 않고 그의 덕을 추모하였다. <左傳 喜公二十四年>

 

 



번호 제     목 조회
4745 진량[진良] ~ 진령사[榛苓思] ~ 진뢰[陳雷] 5157
4744 진단[陳摶] ~ 진대[秦臺] ~ 진락[眞樂] 6920
4743 진근[塵根] ~ 진길료[秦吉了] ~ 진루[秦樓] 4694
4742 진구[秦篝] ~ 진군[眞君] ~ 진궁삼월홍염렬[秦宮三月紅焰烈] 5232
4741 진과자미[秦瓜自美] ~ 진관[秦觀] ~ 진교편석[秦橋鞭石] 5582
4740 진계유[陳繼儒] ~ 진고[眞誥] ~ 진공차락장송고[陳公差樂張竦苦] 3780
4739 지월[指月] ~ 지월양복생[至月陽復生] ~ 지음인[知音人] 5783
4738 지역[祗役] ~ 지오광흥[持螯狂興] ~ 지웅수자[知雄守雌] 4662
4737 지소적[枝掃迹] ~ 지시긍균고[知時矜菌蛄] ~ 지어지앙[池魚之殃] 4590
4736 지상담병[紙上談兵] ~ 지생모[紙生毛] ~ 지성설적상[至誠說狄相] 3941
4735 지벽도무수하혜[地僻都無樹下蹊]~ 지보족[智輔族] ~ 지사불망재구학[志士不忘在溝壑] 7555
4734 지반[知班] ~ 지백[智伯] ~ 지백망구유[智伯亡仇猶] 6968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