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장수거지어[莊叟詎知魚] ~ 장수마[莊叟馬] ~ 장수선무[長袖善舞]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323  

장수거지어[莊叟詎知魚] 장자(莊子)가 혜자(惠子)와 함께 호량(濠梁)에서 고기가 노는 것을 보다가 말하기를 피라미[鯈魚]가 조용히 나와 노니 이것은 고기의 낙()이로다.”라고 하니, 혜자가 말하기를 자네가 고기가 아닌데 어찌 고기의 낙을 아는가.”라고 하였다. 장자는 자네는 내가 아닌데 내가 고기의 낙을 아는지 모르는지를 어찌 아는가.”라 하였다. 장자(莊子)

장수동[張瘦銅] 수동은 장훈(張塤)의 호인데 청 나라 오현(吳縣) 사람으로 자는 상언(商言)이다. 건륭 때 진사로 벼슬은 내각중서(內閣中書)이다. 저술로는 죽엽암집(竹葉庵集)이 있다.

장수마[莊叟馬] 장자(莊子)나의 엉덩이는 수레바퀴로 변화하고 나의 정신[]은 말[]로 변화한다.”라고 하였다.

장수선무 다전선고[長袖善舞多錢善賈] 조건이 좋은 사람이 성공하기도 쉽다.

장수선무[長袖善舞] 긴 소매는 춤을 잘 춘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도 조건이 좋은 사람이 유리하다.

 

 



번호 제     목 조회
4793 창외청산[窓外靑山] ~ 창우철검[倡優鐵劍] ~ 창유소만리[搶楡笑萬里] 2766
4792 창업수성[創業守成] ~ 창여창구백여의[蒼如蒼狗白如衣] ~ 창오제[蒼梧帝] 2526
4791 창망귀[悵忘歸] ~ 창방[唱榜] ~ 창승조[蒼蠅弔] 2275
4790 창귀[倀鬼] ~ 창낭고설가[滄浪鼓枻歌] ~ 창두군[蒼頭軍] 2413
4789 창간사[槍間射] ~ 창공[倉公] ~ 창구백의[蒼狗白衣] 2315
4788 참지흑서약[叅之黑黍龠] ~ 참진사[斬秦蛇] ~ 참최복[斬衰服] 2415
4787 참수[饞守] ~ 참승초종[驂乘初終] ~ 참인투유호[讒人投有昊] 2650
4786 차녀[姹女] ~ 차대질[嗟大耋] ~ 차복배중록[且覆杯中淥] 2615
4785 차과창[差科瘡] ~ 차군[此君] ~ 차군휴아[此君携兒] 2784
4784 징칙[徵則] ~ 징하례[徵夏禮] ~ 차공하사작무다[次公何事酌無多] 2145
4783 징사[徵士] ~ 징심지관[澄心止觀] ~ 징청지[澄淸志] 5915
4782 징강여련[澄江如練] ~ 징갱취제[懲羹吹虀] ~ 징군[徵君] 4099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