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장순[張巡] ~ 장순원[張順院] ~ 장신초[長信草]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900  

장순[張巡] () 나라 현종(玄宗) 때의 충신이다. 천보(天寶) 연간에 안녹산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처음에 진원 영(眞源令)으로 있으면서 백성들을 인솔하고 당 나라의 시조인 현원황제(玄元皇帝)의 묘()에 나아가 통곡한 다음 기병(起兵)하여 반란군을 막았다. 그 뒤에는 강회(江淮)의 보장(保障)인 수양성을 몇 달 동안 사수하고 있었는데, 구원병이 오지 않아 양식은 다 떨어지고 힘은 다 소진되어 성이 함락되었다. 그러자 태수(太守)로 있던 허원(許遠)과 함께 사절(死節)하였다. <舊唐書 卷187下 忠義列傳 張巡>

장순원[張順院] 중종때 장순손(張順孫)이 판서(判書)의 지위에 있으면서 광주(廣州)에 외람되이 원을 짓고 신원(新院)’이라 이름하였는데, 지나는 행인마다 장순손의 위인을 비루하게 여겨 신원을 그의 이름에 빗대서 장순원이라고 기롱해 부른 말이다.

장신[臟神] 오장신(五臟神)을 말한다. 도교(道敎)에서는 심(), (), (), (), ()의 오장을 각각 주관하는 신이 있다고 주장한다.

장신초[長信草] 한 성제(漢成帝)의 궁녀 반첩여(班婕妤)가 조비연(趙飛燕) 자매에게 미움을 받아 장신궁(長信宮)에 물러가 있던 고사를 읊은 시로, 전문은 다음과 같다. “長信宮中草 年年愁處生 時侵珠履跡 不使玉階行

 

 



번호 제     목 조회
5225 지랑[支郞] ~ 지록위마[指鹿爲馬] ~ 지뢰[地籟] 5488
5224 자영[紫纓] ~ 자예[自艾] ~ 자예음[雌蜺飮] 5486
5223 주려[周廬] ~ 주련벽합[珠聯璧合] ~ 주로[朱鷺] 5475
5222 주사[柱史] ~ 주사소단조[柱史燒丹竈] ~ 주사직[朱絲直] 5472
5221 자기야상우두고[紫氣夜上牛斗高] ~ 자기출서관[紫氣出西關] ~ 자니[紫泥] 5466
5220 주처[周妻] ~ 주천리[珠千履] ~ 주촉[晝燭] 5466
5219 주류[肘柳] ~ 주륜취개[朱輪翠蓋] ~ 주륜화불[朱輪華紱] 5458
5218 주진촌[朱陳村] ~ 주진혼[朱陳婚] ~ 주창[周昌] 5444
5217 증제[烝祭] ~ 증창승부[憎蒼蠅賦] ~ 증처회유[贈處回由] 5443
5216 자지미[紫芝眉] ~ 자지전[柘枝顚] ~ 자진곡[子眞谷] 5434
5215 왕사진[王士禛] ~ 왕사축승[王思逐蠅] ~ 왕상[王祥] 5431
5214 자장[子長] ~ 자장격지[自將擊之] ~ 자장유[子長遊] 5429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