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지족[張氏知足] ~ 장안미[長安米] ~ 장안살불오[莊雁還宜殺不嗚]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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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지족[張氏知足] 장량(張良)이 한() 나라 고조(高祖)를 도와 천하를 평정하고 유후(留侯)로 봉해졌으나, 만년에 즐겨 신선 벽곡(辟穀)의 술을 배웠다.

장악[莊嶽] 춘추 시대 제() 나라 수도(首都)의 이름으로, 전하여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번화한 곳을 이른다.

장안교환[長安巧宦] 벼슬살이의 처세에 교묘하여 잘 승진되는 것이다.

장안미[長安米] ()의 백거이(白居易)가 약관 시절에 고황(顧況)이라는 이를 찾아가 인사를 올렸더니 그는 백거이의 성명을 한참 보더니만 하는 말이 장안에는 쌀이 귀해서 살기가 매우 쉽지 않을 것이네.[長安米貴 居大不易]”라고 하였다.<全唐詩話>

장안미[長安米] 장안은 당 나라 때의 서울로, 우리나라의 한양을 뜻한다. 곧 한양에서 벼슬살이만 추구하였다는 것이다.

장안살불오[莊雁還宜殺不嗚] 장안은 장자(莊子) 산목(山木)에 나오는 기러기를 이른다. 장자가 친구의 집을 찾으니 친구는 기뻐하여 종에게 기르는 기러기를 잡아 대접하라 하였다. 종은 하나는 잘 울고 하나는 잘 울지 못하는데, 어떤 놈을 잡아야 합니까?’ 하고 묻자, 주인은 울지 못하는 놈을 잡아라.’ 했다는 말에서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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