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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항[丈人行] ~ 장자만등[長者萬燈] ~ 장자아[長者兒]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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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항[丈人行] 본디 존장자(尊長者)를 일컫는 말인데, () 나라 때 당경(唐庚)의 이월견매시(二月見梅詩)에 의하면 지금 이미 장인항이 되었는데 어찌 연소배와 춘풍을 다투려 하리오.[只今已是丈人行 肯與年少爭春風]”라고 하였다.

장자거[長者車] () 나라 진평(陳平)이 젊을 때에 가난하게 살았는데, 부인(富人) 장부(張負)가 그를 범상치 않게 보고 그를 따라가 본즉, 오막살이에 떨어진 자리로 문을 달았으나, 문밖에 장자(長者)들이 찾아 왔던 수레바퀴 자국이 많았다. 장부는 진평에게 손녀를 아내 삼아 주었다.

장자만등[長者萬燈] 부자가 신불(神佛)에게 일 만의 등을 올리는 반면에 빈녀(貧女)는 단 하나의 등을 바치나, 그 참뜻만 있으면 빈녀의 한 등이 장자의 만 등만 못지않다는 것(貧女一燈 長者萬燈)이다.

장자방[張子房] 자방은 한 고조(漢高祖)를 도와 항우(項羽)를 멸망시키고 한() 나라를 세우게 한 장량(張良)의 자()이다. 한 고조가 천하를 평정하고 황제의 위에 오르자 유후(留侯)에 봉해졌다. 그러나 그는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초연히 물러나 신선(神仙)의 술()을 즐기며 공명(功名)을 완전히 보전하여 천명으로 죽었다. <史記·漢書 張良傳>

장자아[長者兒] 마원이 말하기를 내가 임금의 두터운 은혜를 받았으므로 국사에 죽는 몸이 되지 못할까 염려하였더니 이제는 소원대로 되게 되었다. 다만 장자가(長者家) 아이들이 혹 좌우에 있거나 혹 종사(從事)가 되었을 때에 그것을 다루기 어렵다.”고 하였다. 장자아(長者兒)는 권세 있는 집 자제를 가리킨 것이다.

 

 



  

  

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종이책전자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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