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작[張鷟] 당(唐) 나라 장작(張鷟)이 글을 잘 지으니 원반천(員半千)이 그의 글을 “청동전(靑銅錢) 같아서 가려내고 추릴 것이 하나도 없다.”고 칭찬하니, 그때 사람들이 장작을 청전학사라고 불렀다.
♞ 장작관[將作官] 토목과 건축에 관한 사항을 관장했던 선공감(繕工監)의 관원을 말한다.
♞ 장작청전[張鷟靑錢] 시험을 볼 때마다 모두 합격했음을 비유한 말이다. 당 고종(唐高宗) 때 장작이 시험을 볼 때마다 반드시 합격하였는데, 청동전(靑銅錢)은 만 번을 골라 뽑아도 규격이 서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뜻에서, 당시 사람들이 장작의 문장을 청동전에 비유하여 그를 청전학사(靑錢學士)라 호칭한 데서 온 말이다. <唐書 卷一百六十一>
♞ 장장[將將] 대장(大將)의 대장이란 뜻으로, 즉 대장을 잘 부릴 수 있는 재능을 이른 말이다.
♞ 장장[丈丈] 예전에, 손윗사람이나 존장(尊長)을 이르던 말이다.
♞ 장장하일[長長夏日] 기나긴 여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