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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울[張仲蔚] ~ 장지[張摯] ~ 장지화[張志和]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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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울[張仲蔚] 장중울(張仲蔚)은 후한(後漢) 사람으로 어려서부터 같은 고을의 위경경(魏景卿)과 함께 몸을 숨기고 벼슬하지 않았는데, 박학다식하여 천문(天文)에 정통하고 시부(詩賦)에 능했다 한다. 그런데 늘 빈한하게 사는 그 집에 사람의 키를 넘을 정도로 쑥대가 우거졌으므로 중울봉호(仲蔚蓬蒿)”라는 몽구(蒙求)의 표제가 전해 온다. <高士傳 中 張仲蔚>

장중주[掌中珠] 손에 쥔 구슬이란 뜻으로, 사랑하는 자식을 비유한 말이다.

장지[張芝] () 나라 사람. ()은 비백(飛白), 특히 초서(草書)를 잘 써 초성(草聖)이라 일컬었다.

장지[張摯] () 나라 장석지(張釋之)의 아들로, 대부(大夫) 벼슬에 이르러 면직된 뒤, 강직한 성품을 굽히지 않은 채 종신토록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史記 卷102> 후대에 세상에 아부하지 않는 사람의 대명사로 그의 자() 장공(長公)이 자주 쓰인다.

장지국[張持國] 지국은 장유(張維)의 자이다.

장지화[張志和] 산수화(山水畵) 잘 그리는 화가. ()의 장지화(張志和)의 어릴적 이름은 귀령(龜齡)이었는데, 나이 16세 명경과(明經科)에 급제하고 숙종(肅宗)으로부터 총애를 받으면서 지화(志和)라는 이름을 왕에게서 받았고, 산수화를 잘 그렸으며 안진경(顔眞卿)과 친했다. <唐書 卷一百九十六 隱逸>·<畵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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