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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응참양졸구[張陣應慚養卒口] ~ 장진주[將進酒] ~ 장차공[張次公]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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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藏眞] 당 나라 승()인데 초성(草聖)으로 유명하였으며 호는 회소(懷素)이다.

장진응참양졸구[張陣應慚養卒口] 장진은 장이(張耳진여(陳餘)를 가리키며 양졸(養卒)은 나무와 밥의 천역(賤役)을 맡은 시양졸(廝養卒). () 나라 말기 군사를 일으켜 조왕(趙王)을 세웠던 장이·진여가 연() 나라에 조왕이 잡혀가자 걱정하니, 시양졸 하나가 나서서 연 나라 장군을 만나 설득하여 돌아오게 하였다.

장진응참양졸구[張陳應慙養卒口] ()나라 말기에 반란이 일어났을 때 조왕(趙王)이 연왕(燕王)에게 잡히니, 그의 신하 장이(張耳)와 진여(陳餘)가 사람을 여러 번 보내어 조왕을 돌려주기를 청하였으나 연왕이 듣지 않았다. 말 기르는 종이 몰래 연왕에게 가서 구변(口辯)으로 달래어 조왕을 모시고 돌아왔다.

장진주[將進酒] 당나라 이하(李賀)는 이름 높은 시인(詩人)인데 장진주(將進酒)란 제목으로 지은 시가 있다.

장진지극[張陳之隙] 장이(張耳)와 진여(陳餘)는 처음에는 절친한 사이였으나 나중에는 원수지간이 되었다. 장이·진여열전(張耳陳餘列傳)에 보인다.

장차공[張次公] 서한의 장군으로 하동인으로 그의 부친 장륭(張隆)은 한경제의 근위병이었다. 장륭은 명궁으로 이름이 나 있었다. 그가 어렸을 때 의종(義縱) 등과 결당하여 도적떼를 결성하고 강도가 되었다. 무제 때 랑()이 되어 군사작전을 나가 용감하고 민첩한 행동으로 적진 깊숙이 들어가 공을 세워 정위가 되었다. 원삭(元朔) 2년 기원전 127년 대장군 위청(衛靑)의 부하 장수가 되어 흉노 정벌전에 참가하여 공을 세워 안두후(岸頭侯)에 봉해지고 장군(將軍)에 임명되어 북군을 통솔했다. 원삭 5년 기원전 124년 다시 위청을 따라가 흉노와의 싸움에서 공을 세워 식읍을 더 받아 2천호가 되었다. 원수(元狩) 원년 기원전 122년 회남왕 유안(劉安)의 딸과 간통하고 다시 뇌물을 수수하여 파직되고 후의 자리와 식읍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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