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장초[萇楚] ~ 장추[長楸] ~ 장추곡[將雛曲]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785  

장초[萇楚] 시경(詩經)에 있는 노래인데 집없는 것을 탄식한 것이다.

장초[萇楚] 약초의 이름으로 맛이 매우 쓰다고 한다.

장초[萇楚] 일명 양도(羊桃)라고 하는 풀의 이름. 어려서는 곧게 자라다가 조금 크면 가지가 휘어져서 덩굴처럼 엉긴다고 한다. 시경 회풍(檜風)진펄에 있는 장초, 휘늘어진 그 가지.[隰有萇楚 猗儺其枝]”라고 하였다.

장초[章草] 초서의 별체. 후한 장제(章帝) 때 두조(杜操)가 이를 잘 썼고, 장제가 그를 칭찬한 데서 유래한다.

장초[章草] 초서의 한 가지. 한 원제(漢元帝) 때에 사유(史游)가 급취장(急就章)의 체에서 만든 것임. 일설에는 후한(後漢)의 장제(章帝)가 만든 서체라고도 한다.

장추[長楸] 서울의 대로(大路)를 말한다. 옛날 도성의 큰길 거리에 가래나무[]를 길게 심었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장추[長楸] 큰 가래나무. 조식(曹植)의 명도편(名都篇)동교 길에서 닭싸움하고, 장추 사이에서 말 달리네.[鬪鷄東郊道 走馬長楸間]”라고 하였다.

장추[長秋] () 나라 때 태후(太后)가 거했던 장추궁(長秋宮)으로, 뒤에 와서는 황후의 궁전 혹은 황후 자신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장추곡[將雛曲] 어린 자식을 키우며 사는 것을 내용으로 한 옛 악곡(樂曲) 봉장추(鳳將雛)를 말한다.

장추궁[長秋宮] 황후가 거처하는 궁전. 전하여 황후의 별칭으로 쓰인다. <後漢書 明德馬皇后紀>

 

 



번호 제     목 조회
4937 초저[草苴] ~ 초정자[楚亭子] ~ 초제[醮祭] 2986
4936 초자불성무협몽[楚子不成巫峽夢]~ 초장록[蕉藏鹿] ~ 초재진용[楚材晉用] 2498
4935 초의옹[草衣翁] ~ 초인이소[楚人離騷] ~ 초인휴[楚人咻] 3032
4934 초윤이우[礎潤而雨] ~ 초은계수편[招隱桂樹篇] ~ 초은시[招隱詩] 2930
4933 초요강[招搖杠] ~ 초운상수[楚雲湘水] ~ 초월유[楚越逾] 2731
4932 초엽록[蕉葉鹿] ~ 초왕대[楚王臺] ~ 초왕운몽[楚王雲夢] 2571
4931 초야우둔[草野遇遯] ~ 초여담자[初如噉蔗] ~ 초연질질[初筵秩秩] 3033
4930 초신비[楚臣悲] ~ 초신음택반[楚臣吟澤畔] ~ 초심일촌보춘휘[草心一寸報春暉] 2658
4929 초수[苕水] ~ 초수음고유사월[楚囚吟苦猶思越] ~ 초수응의채[草樹凝衣彩] 2913
4928 초성[楚聲] ~ 초소성지언[楚昭誠知言] ~ 초소유매[楚騷遺梅] 2377
4927 초생당[草生塘] ~ 초생옥소[焦生屋燒] ~ 초선두무출[貂蟬兜鍪出] 2366
4926 초삽[苕霅] ~ 초삽종래[苕霅從來] ~ 초상[椒觴] 2537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