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장초[萇楚] ~ 장추[長楸] ~ 장추곡[將雛曲]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790  

장초[萇楚] 시경(詩經)에 있는 노래인데 집없는 것을 탄식한 것이다.

장초[萇楚] 약초의 이름으로 맛이 매우 쓰다고 한다.

장초[萇楚] 일명 양도(羊桃)라고 하는 풀의 이름. 어려서는 곧게 자라다가 조금 크면 가지가 휘어져서 덩굴처럼 엉긴다고 한다. 시경 회풍(檜風)진펄에 있는 장초, 휘늘어진 그 가지.[隰有萇楚 猗儺其枝]”라고 하였다.

장초[章草] 초서의 별체. 후한 장제(章帝) 때 두조(杜操)가 이를 잘 썼고, 장제가 그를 칭찬한 데서 유래한다.

장초[章草] 초서의 한 가지. 한 원제(漢元帝) 때에 사유(史游)가 급취장(急就章)의 체에서 만든 것임. 일설에는 후한(後漢)의 장제(章帝)가 만든 서체라고도 한다.

장추[長楸] 서울의 대로(大路)를 말한다. 옛날 도성의 큰길 거리에 가래나무[]를 길게 심었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장추[長楸] 큰 가래나무. 조식(曹植)의 명도편(名都篇)동교 길에서 닭싸움하고, 장추 사이에서 말 달리네.[鬪鷄東郊道 走馬長楸間]”라고 하였다.

장추[長秋] () 나라 때 태후(太后)가 거했던 장추궁(長秋宮)으로, 뒤에 와서는 황후의 궁전 혹은 황후 자신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장추곡[將雛曲] 어린 자식을 키우며 사는 것을 내용으로 한 옛 악곡(樂曲) 봉장추(鳳將雛)를 말한다.

장추궁[長秋宮] 황후가 거처하는 궁전. 전하여 황후의 별칭으로 쓰인다. <後漢書 明德馬皇后紀>

 

 



번호 제     목 조회
4829 천령[川寧] ~ 천록조청려[天祿照靑藜] ~ 천뢰[天籟] 2185
4828 천동[天童] ~ 천두비시요신비[千頭非是要身肥] ~ 천려일실[千慮一失] 2149
4827 천금라묵[千金螺墨] ~ 천금상여부[千金相如賦] ~ 천금학도룡[千金學屠龍] 2211
4826 천극중중간백전[栫棘重重看白戰] ~ 천근[天根] ~ 천금구광무군[千金購廣武君] 2768
4825 천군만마[千軍萬馬] ~ 천균[千鈞] ~ 천귤[千橘] 2439
4824 천교목[遷喬木] ~ 천교쇄경핵[遷喬刷勁翮] ~ 천구영독윤[天球暎櫝潤] 2144
4823 천공전각[天公剪刻] ~ 천과[天戈] ~ 천광운영[天光雲影] 3731
4822 천경[天傾] ~ 천계[天雞] ~ 천고청불난[天高聽不難] 2505
4821 천개지열[天開地裂] ~ 천거과[薦擧科] ~ 천견고사진월행[天遣孤楂趁月行] 2334
4820 척촌지효[尺寸知效] ~ 척확신[尺蠖伸] ~ 천가수[天假手] 2276
4819 척지금성[擲地金聲] ~ 척지신성우설배[擲地新聲虞薛輩] ~ 척척[戚戚] 2347
4818 척오[尺五] ~ 척이[跅弛] ~ 척전과신라[隻箭過新羅] 2717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