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장평[長平] ~ 장평갱[長平坑] ~ 장평자[張平子]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068  

장평[長平] 지금의 산서성 고평현(高平縣) 서북. 진나라 장군 무안군(武安君) 백기(白起)가 기원전 260년 이곳에서 조괄(趙括)이 이끌던 조나라의 군사들과의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고 이어서 항복한 조나라의 군사 40여 만 명을 구덩이 속에 파묻어 죽였다. 이 전투 이후로 진나라의 유일한 대항 세력이었던 조나라가 패망의 길을 걷게 되고 진나라는 중국을 통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장평[長平] ()의 장수 백기(白起)가 장평관(張平關)에서, 전쟁에 패하고 항복해온 조()40만 대군을 속임수를 써서 한꺼번에 갱살(坑殺)하였다.<史記 白起傳>

장평갱[長平坑] 장평은 전국 시대 조() 나라의 읍명(邑名)인데, () 나라 장수 백기(白起)가 여기서 조 나라 군대를 격파하고 항복한 조 나라의 수많은 군졸을 여기에 생매장했던 데서 온 말이다. <史記 秦紀>

장평대전[長平大戰] 기원전 260년 진장(秦將) 백기(白起)가 이끌던 진군이 장평에서 조괄(趙括)이 이끌던 40여 만의 조군(趙軍)과 싸워 조괄은 전사키고 항복한 조나라 군사들을 40여 만 명을 모두 구덩이 파묻어 살해한 것을 말한다.

장평자[張平子] 장형(張衡)의 자(). 벼슬하다가 돌아와서 귀전부(歸田賦)를 지었다.

장평자[張平子] 후한(後漢) 시절의 장형(張衡). 평자(平子)는 그의 자임. 자기 심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하여 유명한 사현부(思玄賦)를 지었음. <後漢書 卷五十九>

 

 



번호 제     목 조회
4973 칠발[七發] ~ 칠보시[七步詩] ~ 칠불감[七不堪] 2128
4972 칠략[七略] ~ 칠륜선[七輪扇] ~ 칠매손[七枚飡] ~ 칠묘[七廟] 1958
4971 칠귀[七鬼] ~ 칠귀[七貴] ~ 칠난감[七難堪] ~ 칠덕가[七德歌] ~ 칠도신[漆塗身] 1742
4970 칠관[七款] ~ 칠교[七校] ~ 칠국[七國]] 1744
4969 친자[親炙] ~ 칠거지악[七去之惡] ~ 칠계[七啓] 2084
4968 친년희가구[親年喜可懼]~친라올군[親羅兀軍]~친붕곤곤제명시[親朋袞袞際明時] 1817
4967 치황[緇黃] ~ 치효괴아실[鴟鴞壞我室] ~ 치힐교당선[癡黠較螳蟬] 1718
4966 치첩[雉堞] ~ 치초[鵗超] ~ 치현보[治縣譜] 2031
4965 치절[痴絶] ~ 치조비조[雉朝飛操] ~ 치창시[熾昌詩] ~ 치천[稚川] 1821
4964 치인설몽[痴人說夢] ~ 치자환주[癡子還珠] ~ 치장[植杖] 1753
4963 치의[緇衣] ~ 치이자[鴟夷子] ~ 치이자피[鴟夷子皮] 3931
4962 치우[蚩尤] ~ 치원공니[致遠恐泥] ~ 치원대[致遠臺] ~ 치응료관사[癡應了官事] 2457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