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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酒禿] ~ 주랑렬거분적벽[周郞列炬焚赤壁] ~ 주량[舟梁]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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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酒禿] 술을 너무 많이 마신 탓에 술독으로 인해 머리털이 다 빠지는 것을 말한다.

주두[周豆] 주두는 주() 나라 왕실의 기물(器物)로 대궐의 그릇을 뜻한다.

주등해[朱登蟹] 주등은 한 선제(漢宣帝) 때 동해상(東海相)을 지낸 인물인데, 그가 동해상이 되자 그 지방의 특산물인 게장을 장창(張敞)에게 선물한 일이 있었다.

주랑[周郞] 주랑은 오() 나라 주유(周瑜)를 가리킨다.

주랑렬거분적벽[周郞列炬焚赤壁] () 나라의 장수 주유(周瑜)가 화공법(火攻法)으로 조조(曹操)의 전선(戰船)을 적벽강(赤壁江)에서 모조리 태웠다.

주랑분위[周郞焚葦] 삼국시대 오() 나라 장수 주유가 조조(曹操)와 싸울 적에, 전함(戰艦) 수십 척에다 섶[]을 가득 싣고 기름을 그 속에 간직한 다음, 조조에게 거짓 항복하겠다고 속이고는 조조의 진영(陣營)에 다가가서 그 섶을 실은 배에다 불을 지르자, 불길이 강풍(强風)을 타고 만연(蔓延)하여 조조의 군마(軍馬)가 물에 빠져 죽거나 불에 타죽은 자가 매우 많아, 조조를 대패시킨 일을 말한다. <三國志 卷五十四 周瑜傳>

주량[周梁] 배로 만든 다리를 말한다. 문왕(文王)이 그의 비() 태사(太姒)를 맞이해 올 때 위수(渭水)에다가 배로 다리를 만들고서 맞이해 왔다. <詩經 大雅 大明>

주량[舟梁] 시경(詩經) 대명(大明) 편에 친히 위수(渭水)에 나가 맞이하려고 배를 지어서 다리를 만든다네.” 하였는데, 문왕(文王)이 왕비를 맞이하기 위하여 만든 배다리로서, 친영 또는 혼인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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