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주유갑[珠襦匣] ~ 주읍동향[朱邑桐鄕] ~ 주의투약[朱衣投藥]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178  

주유[珠襦] 옛날 제왕과 후비(后妃)가 입었던 염복(殮服)이다.

주유[朱鮪] 주유는 후한 광무제(光武帝) 때 사람이다.

주유갑[珠襦匣] 주유는 황금실로 구슬을 꿰어서 만든 단의(短衣)를 말하는데, () 나라 때 황제 및 제후왕의 장례(葬禮)에 쓰이던 물품이다.

주유하호맹가기[酒有何好孟嘉嗜] () 나라 맹가(孟嘉)가 환온(桓溫)의 참군(參軍)이 되었을 때, 어찌 그리 술을 좋아하는지 환온이 묻자, 대답하기를 공이 술 속에 담긴 멋을 아직 몰라서 그런 것일 따름이다.”라고 하였다 한다. <晉書 卷98 孟嘉傳>

주읍동향[朱邑桐鄕] 주읍이 동향의 향관(鄕官)인 색부(嗇夫)로 재직하면서 은혜를 많이 베풀었으므로, 백성들이 그를 사랑하고 공경하였는데, 동향에 묻어 달라는 그의 유언에 따라 그곳에 장사를 지내자, 백성들이 그를 위해 사당을 세우고 대대로 제향(祭享)을 올렸다는 기록이 전한다. <漢書 卷89 循吏傳 朱邑傳>

주의목언[周疑木偃] 무왕(武王)이 죽은 뒤에 성왕(成王)이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르자 그의 숙부인 주공(周公)이 섭정하였는데, 성왕을 위시한 주위 사람들이 주공이 혹시 왕위를 탐내고 있지 않나 의심하자 가을에 폭풍이 불어 다 익은 곡식과 거목들이 쓰러졌다 한다. <書經 金縢>

주의투약[朱衣投藥] 명 태조 주원장(朱元璋)의 어머니 진씨(陳氏)가 막 임신하였을 때 꿈 속에서 붉은 옷을 입은 신인(神人)이 나타나 약 한 알을 주자 이를 삼키고서 꿈을 깼는데, 깬 뒤에도 입 속에는 향기가 그대로 남아 있었으며, 태어날 때 붉은 광채가 온 방 안에 가득하였다고 한다. <明史 卷一 本紀一太祖一>

 

 



번호 제     목 조회
4865 철련전[鐵連錢] ~ 철륵[鐵勒] ~ 철면피[鐵面皮] 1922
4864 철관[鐵關] ~ 철기뢰등락수방[鐵騎雷騰洛水傍] ~ 철두철미[徹頭徹尾] 1900
4863 철간[鐵簡] ~ 철경록[輟耕錄] ~ 철고비[掇皐比] 2044
4862 천황[天荒] ~ 천황팔만년[天皇八萬年] ~ 천후점기이해[天后占其利害] 1832
4861 천호[天弧] ~ 천호후봉등[千戶侯封等] ~ 천화[天和] 1872
4860 천학비재[淺學菲才] ~ 천향[天香] ~ 천형[踐形] 2179
4859 천하로[天下老] ~ 천하소[天下小] ~ 천하하상출호지[天下何嘗出戶知] 1846
4858 천파[天葩] ~ 천편일률[千篇一律] ~ 천하구가윤속계[天下謳歌允屬啓] 1847
4857 천태만상[千態萬象] ~ 천태석교[天台石橋] ~ 천토[天討] 2014
4856 천춘[千春] ~ 천침[穿針] ~ 천태[天台] 1965
4855 천책부[天策府] ~ 천촌만락[千村萬落] ~ 천추소자유[千秋蘇子遊] 2191
4854 천짐저창[淺斟低唱] ~ 천착[穿鑿] ~ 천참[天塹] 238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