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주처[周妻] ~ 주천리[珠千履] ~ 주촉[晝燭]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456  

주처[周妻] 주처는 남제(南齊) 때 노(()의 학문에 밝았던 고사(高士) 주옹(周顒)의 아내를 가리킨다. 주옹은 자신이 도교와 불교를 좋아하였지만 끝내 아내를 거느리고 살았다는 뜻이다.

주천[酒泉] 주천은 샘물 맛이 술맛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 나라 때 그 샘이 있는 고을을 주천군(酒泉郡)이라 하였다. <漢書 地理志 下>

주천[朱川] 주천은 시내 이름이다.

주천리[珠千履] 전국시대 때 춘신군(春申君)의 문객들 중에 상객(上客)들은 모두 구슬로 장식한 신을 신었다.

주천초산수[周遷山隧] () 나라 문왕(文王)의 아버지 왕계(王季)의 무덤을 옮긴 것을 말한다. 와수(渦水) 가에 있던 왕계의 무덤이 홍수로 인해 관() 머리가 보이자, 신하와 백성들을 보고 싶어하는 뜻이라고 여겨 문왕이 옮겨왔던 고사를 말한다. <呂氏春秋 卷21 開春>

주체[湊砌] 주체의 주는 취()의 뜻이고 체는 첩()의 뜻으로 첩첩이 모인 것을 이른다.

주초[朱草] 지초(芝草)인데, 그것을 영초(靈草서초(瑞草)라고도 한다.

주초[朱艸]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상서로운 풀이다.

주초[朱草] 서초(瑞草)의 이름인데, 마치 명협(蓂莢)과 같이 매월 초하루부터 15일까지는 매일 한 잎씩 나오고, 16일부터 그믐까지는 매일 한 잎씩 떨어졌다고 한다.

주촉[晝燭] 대낮에 촛불을 켜도 그 불빛이 희미하듯 인생의 의미가 전혀 없게 되었다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841 천심선허두견지[天心先許杜鵑知] ~ 천악[天樂] ~ 천안변초균[天眼辨楚菌] 2034
4840 천수[天壽] ~ 천수조방[天隨釣舫] ~ 천신[天紳] 1987
4839 천생연분[天生緣分] ~ 천섬[薦剡] ~ 천세학귀삼교월[千歲鶴歸三嶠月] 2063
4838 천상린[天上麟] ~ 천상방허석[天上方虛席] ~ 천상자기성[天上自騎星] 2035
4837 천불란[天拂亂] ~ 천붕지통[天崩之痛] ~ 천산괘궁[天山掛弓] 2271
4836 천부[天府] ~ 천부농단경분리[賤夫壟斷競分釐] ~ 천부당만부당[千不當萬不當] 2309
4835 천보시[天保詩] ~ 천보영관[天寶伶官] ~ 천복뢰[薦福雷] 2195
4834 천미[川媚] ~ 천방[千房] ~ 천벽분등[穿壁分燈] 2150
4833 천맥[阡陌] ~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 천문만호일시개[千門萬戶一時開] 2556
4832 천막[天幕] ~ 천망불루[天網不漏] ~ 천망자속망[天亡自速亡] 2195
4831 천리보불식[天理報不食] ~ 천리족[千里足] ~ 천마구[天馬駒] 2150
4830 천룡일지[天龍一指] ~ 천루간화[濺淚看花] ~ 천리구[千里駒] 2088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