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흘산[主屹山] 문경(聞慶) 북쪽에 있는 진산(鎭山) 이름이다.
♞ 죽가[竹柯] 예기(禮記)에 “竹貫四時而不改柯易葉”이라 하였다.
♞ 죽각[竹閣] 절[寺]의 별칭으로 죽원(竹園) 또는 죽림정사(竹林精舍)라고도 한다.
♞ 죽계[竹溪] 중국 산동성(山東省) 태안현(泰安縣)에 있는 지명이다. 이곳에 당(唐)의 일류 문장이었던 이백 (李白)·공소보(孔巢父)·한준(韓準)·배정(裵政)·장숙명(張叔明)·도면(陶沔) 등이 시사(詩社)를 결성했었다.
♞ 죽계육일[竹溪六逸] 당 나라 문장 이백(李白)이 소시적에 공소보(孔巢父)·한준(韓準)·배정(裵亭)·장숙명(張叔明)·도면(陶沔)과 함께 조래산(徂徠山)에 있으면서 날마다 침취(沈醉)하며 호를 죽계육일이라 하였다.
♞ 죽계일사[竹溪逸士] 죽계는 지명이다. 당 현종(唐玄宗) 때 죽계의 여섯 일사(逸士)들이 모임을 만들고 날마다 술을 마시며 풍류를 즐겼던 고사인데, 여섯 일사는 공소보(孔巢父)·이백(李白)·한준(韓準)·배정(裵政)·장숙명(張叔明)·도면(陶沔)이었다.
♞ 죽고[粥鼓] 절에서 불경(佛經)을 읽을 때에 두드리는 제구. 나무를 가지고 물고기 모양으로 만드는데, 이를 두드려서 승려들에게 식사 시간을 알리기도 한다. 목어(木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