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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백[竹柏] ~ 죽부[竹符] ~ 죽사부[竹使符]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172  

죽백[竹柏] 대나무와 잣나무가 겨울에도 푸르르듯 지조가 굳은 사람을 가리킨다.

죽백[竹帛] 옛날에는 종이가 없어 대쪽과 비단에 글을 썼는데, 죽백(竹帛)은 역사를 기록한 책을 말한다.

죽백[竹帛] , 특히 사서(史書)를 이르는 말. 중국 고대에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대쪽이나 명주에 글을 적던 데서 온 말이다.

죽부[竹符] 죽사부(竹使符)의 약칭으로, 지방관으로 나가는 사람이 차는 부절(符節)이다.

죽부인[竹夫人] 대오리로 길고 둥글게 만든 것. 여름에 더위를 덜기 위하여 끼고 잔다.

죽사부[竹使符] 지방 고을의 수령이 되었다는 뜻이다. 죽사부는 한 나라 때 지방관이 차던 신부(信符), 대나무로 신부를 만들어서 오른쪽은 경사(京師)에 두고 왼쪽은 군국(郡國)에 주어 군사를 출동하는 데에는 동호부(銅虎符)를 쓰고 그 나머지 일에는 죽사부를 썼다. 한서(漢書) 4권 문제기(文帝紀)처음에 군수(郡守)에게 동호부와 죽사부를 주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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