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죽백[竹柏] ~ 죽부[竹符] ~ 죽사부[竹使符]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230  

죽백[竹柏] 대나무와 잣나무가 겨울에도 푸르르듯 지조가 굳은 사람을 가리킨다.

죽백[竹帛] 옛날에는 종이가 없어 대쪽과 비단에 글을 썼는데, 죽백(竹帛)은 역사를 기록한 책을 말한다.

죽백[竹帛] , 특히 사서(史書)를 이르는 말. 중국 고대에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대쪽이나 명주에 글을 적던 데서 온 말이다.

죽부[竹符] 죽사부(竹使符)의 약칭으로, 지방관으로 나가는 사람이 차는 부절(符節)이다.

죽부인[竹夫人] 대오리로 길고 둥글게 만든 것. 여름에 더위를 덜기 위하여 끼고 잔다.

죽사부[竹使符] 지방 고을의 수령이 되었다는 뜻이다. 죽사부는 한 나라 때 지방관이 차던 신부(信符), 대나무로 신부를 만들어서 오른쪽은 경사(京師)에 두고 왼쪽은 군국(郡國)에 주어 군사를 출동하는 데에는 동호부(銅虎符)를 쓰고 그 나머지 일에는 죽사부를 썼다. 한서(漢書) 4권 문제기(文帝紀)처음에 군수(郡守)에게 동호부와 죽사부를 주었다.”라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649 당망[曭莽] ~ 당무백도아[堂無伯道兒] ~ 당반환제마[唐班煥制麻] 2515
4648 병경치뢰[甁罄恥罍] ~ 병두국[幷頭菊] ~ 병롱승재물정참[病聾丞在勿停參] 2515
4647 융의[戎衣] ~ 융준공[隆準公] ~ 융중[隆中] 2515
4646 이연[貽燕] ~ 이영[李穎] ~ 이오[夷吾] 2515
4645 무릉유초[茂陵遺草] ~ 무릉제주[茂陸題柱] ~ 무리간화[霧裡看花] 2516
4644 방편[方便] ~ 방향[方響] ~ 방현로[妨賢路] 2519
4643 아군롱리기[鵞群籠裏寄] ~ 아군환서[鵝群換書] ~ 아금[牙琴] 2519
4642 내의무[萊衣舞] ~ 내의지덕[來儀之德] ~ 내정채복[萊庭綵服] 2520
4641 무성취[無聲臭] ~ 무성현단[武城絃斷] ~ 무수지정[舞獸之庭] 2520
4640 창업수성[創業守成] ~ 창여창구백여의[蒼如蒼狗白如衣] ~ 창오제[蒼梧帝] 2521
4639 수수방관[袖手傍觀] ~ 수숙빈교의[嫂叔貧交誼] ~ 수식태평연제력[誰識太平緣帝力] 2522
4638 위성섭고란[威聲讋皐蘭] ~ 위성춘[渭城春] ~ 위쇄[餧殺] 2522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