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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상루[竹上淚] ~ 죽석[竹石] ~ 죽엽청[竹葉靑]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076  

죽상루[竹上淚] () 임금이 창오(蒼梧)의 들판에서 죽은 뒤 그의 두 왕비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이 사모하는 정을 억누르지 못해 서로 통곡하면서 상강(湘江)에 빠져 죽었는데, 그때 흘린 눈물이 대나무 위에 떨어지면서 얼룩이 져 소상반죽(瀟湘班竹)이 되었다는 고사가 있다. <述異記>

죽서[竹西] 지금 강도현(江都縣) 북쪽에 있는 정자 이름이다. 구양수(歐陽脩)의 죽서정(竹西亭) 시에 십리나 이어진 누대(樓坮)에 노래 소리 번화로우니, 저 양주(楊州)는 다시 전날 같지 못해라고 했다.

죽석[竹石] 죽석은 대와 돌로서 고고 정개(孤高貞介)한 것을 말한다.

죽실담계무[竹實談鷄騖] 한시외전(韓詩外傳)황제(黃帝) 때에 봉황이 오동에 깃들면서 죽실을 먹었다.”고 하였다.

죽엽주[竹葉酒] 대나무의 잎을 삶은 물에 빚은 술. 죽엽청(竹葉淸) 또는 죽엽청(竹葉靑)이 라고도 한다.

죽엽청[竹葉靑] 술 이름이니 3년 묵은 소흥주(紹興酒)로서 일명 죽엽청(竹葉靑)이라고도 한다. 장화(張華) 경박편(輕薄篇)창오(蒼梧)에 죽엽청이요 의성(宜城)에 구온차(九醞醝)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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