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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삭금[衆口鑠金] ~ 중군[中軍] ~ 중궤[中饋]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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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삭금[衆口鑠金] 여러 사람이 합해 말하면 굳은 쇠도 녹인다. 참언(讒言)의 두려움을 말한다.

중구액[重九厄] 99일에 당하는 화라는 뜻으로, 뜻밖의 재앙을 가리키는 말이다. 선인(仙人) 비장방(費長房)이 제자 환경(桓景)에게 “99일에 너의 집에 재앙이 닥칠 것이니, 빨리 가서 사람마다 붉은 보따리에 수유(茱萸)를 담아 어깨에 메고 높은 산에 올라가서 국화술을 먹도록 하라. 그러면 화를 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환경이 그 말대로 하고서 저녁에 내려와 보니 가축들이 사람 대신에 폭사(暴死)했더라는 이야기가 전한다. <續齊諧記 重陽登高>

중구일[重九日] 99일 중양절(重陽節)을 말한다.

중군[中軍] 천자국인 주나라는 육군(六軍), 제후국들은 그 제후들의 작위에 따라 일군에서 삼군까지 두었다. 당시의 일군은 약 만 명의 군사로 구성되었다. 당지 진나라는 중군과 좌우 이군을 합하여 삼군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수회는 그 중 핵심에 해당하는 중군대장을 역임하게 되어 중군이라고 한 것이다.

중권[中權] 중권은 삼군(三軍) 중에 주장(主將)이 있는 중군(中軍)을 말한다.

중궤[中饋] 주방(廚房)에서 음식을 맡아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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