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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관[中侯官] ~ 즉묵성외소미우[卽墨城外燒尾牛] ~ 즐풍목우[櫛風沐雨]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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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관[中侯官] 소부(少府)의 속관으로 성문을 지키는 둔위(屯衛)를 관할했다.

중훼[仲虺] 상서(商書)에 중훼지고(仲虺之誥)란 편()이 있다.

중흥사[中興寺] 서울 삼각산 노적봉 남쪽에 있던 절인데, 본디 중흥사(重興寺)라 표기한다.

즉묵성외소미우[卽墨城外燒尾牛] 전국 시대 제() 나라 전단(田單)이 외로이 즉묵성을 지키고 있다가, 천여 마리의 소에 붉은 옷을 입히고 뿔에 칼날을 매단 뒤, 소 꼬리에 갈대를 묶어 불을 붙여서 성 밖으로 내몰아 연() 나라 군사를 크게 격파한 고사가 있다. <史記 田單傳>

즉어맹[鰂魚盟] 강동(江東) 사람들은 속임수로 오적어의 뱃속에 든 먹물로 증서(證書)를 써 주고 남에게서 재물을 꾸어 가곤 하는데, 시일이 오래 가면 그 먹물이 다 지워져 버린다는 데서 온 말이다.

즉즉[卽卽] 충실한 모양, 봉황의 수컷이 우는 소리이다.

즐즐[喞喞] 탄식하는 소리, 낮고 작게 두런거리는 소리, 벌레 소리, 새 소리, 쥐의 소리.

즐즐[櫛櫛] 죽 잇닿아 늘어선 모양.

즐풍목우[櫛風沐雨] 바람으로 빗을 삼아 머리를 빗고 빗물로 머리를 감는다. 어지러운 세상에서 어려움과 고생을 참고 견디며 일에 골몰한다는 말이다.

즐풍목우[櫛風沐雨] 바람으로 빗질을 하고 빗물로 몸을 씻는다는 뜻으로, 긴 세월 동안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온갖 난관을 무릅쓰고 고생한다는 말이다.

[] 짚으로 지붕을 잇다.

즙린[葺鱗] 비늘을 기우듯이 가지런히 한다.

즙즙[戠戠] 모여드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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