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증상[烝嘗] ~ 증성구중[增城九重] ~ 증언[贈言]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026  

증상[增傷] 더욱 마음 아프다.

증상[烝嘗] ()은 겨울에 올리는 제사이고, ()은 가을에 올리는 제사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천보(天保)봄 제사, 여름 제사, 가을 제사, 겨울 제사를 선공과 선왕에게 올리니.[禴祠烝嘗 于公于先]”라고 하였다.

증생진[甑生塵] 워낙 가난하여 밥을 끊일 것이 없어서 시루에 먼지가 쌓인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증석[曾晳] 증석은 공자(孔子)의 제자이다. 사생(死生)을 달관하여 계무자(季武子)가 병이 위독한데도 그 문에 기대어 서서 노래를 불렀다 한다. <禮記 檀弓下>

증성[曾城] 전설 속에 나오는, 곤륜산(崑崙山)에 있다고 하는 선향(仙鄕)이다.

증성구중[增城九重] 아홉 겹의 큰 성. 우임금이 곤륜산을 헐어 홍수를 막고서 그 헌산에 성을 쌓았다는 설이 있다.

증소[橧巢] ()은 섶[]을 쌓아 놓고 그 위에서 자는 것을 이른다. 상고의 임금은 궁실(宮室)이 없어서 여름이면 신시(薪柴)를 모아놓고 그 위에서 살았는데, 마치 조소(鳥巢)와 같았다. 예기(禮記) 예운(禮運)옛날 선왕이 집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 때에는, 겨울엔 동굴에서 살고 여름엔 나뭇가지를 모아 만든 보금자리 위에 누워서 지냈다.[冬則居營窟 夏則居橧巢]”라는 말이 있다.

증약[曾若] 윤가기(尹可基)의 자이다.

증언[贈言] 사기(史記) 공자세가(孔子世家)노자가 전송하면서, ‘나는 들으니 부귀한 자는 사람을 보낼 때 재물을 주고, 어진 사람은 사람을 보낼 때 말을 준다.’라고 했다.[老子送之曰 吾聞富貴者送人以財 仁人者送人以言]”고 한 데 보인다.

 

 



번호 제     목 조회
4697 신번길방[申樊吉方] ~ 신부약[薪斧約] ~ 신비[辛毗] 2471
4696 열녀전[列女傳] ~ 열림[說霖] ~ 열반연[熱飯宴] 2471
4695 부반목[腐蟠木] ~ 부백[浮白] ~ 부복장주[剖腹藏珠] 2473
4694 무심가입백구군[無心可入白鷗群] ~ 무아묘[巫娥廟] ~ 무아지경[無我之境] 2474
4693 봉옥[封屋] ~ 봉우진[封于秦] ~ 봉유족[封留足] 2474
4692 인정번수이[人情飜手異] ~ 인존정거[人存政擧] ~ 인중혹승[人衆或勝] 2475
4691 보타권[寶唾卷] ~ 보허술[步虛術] ~ 복거부[卜居賦] 2476
4690 유안서[庾安西] ~ 유애[遺愛] ~ 유야좌[劉夜坐] 2476
4689 단원[斷猿] ~ 단일서비미주륜[短日西飛未駐輪] ~ 단장군[檀將軍] 2477
4688 상달[上達] ~ 상담[賞膽] ~ 상담한[湘潭恨] 2479
4687 요행장원[僥倖壯元] ~ 요협[瑤莢] ~ 요환유이[瑤環瑜珥] 2479
4686 요무성[了無聲] ~ 요봉문필[堯峯文筆] ~ 요부[堯夫] 248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