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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척[秦人瘠] ~ 진일주[眞一酒] ~ 진재[眞宰]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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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척[秦人瘠] () 나라는 진() 나라와 워낙 거리가 멀기 때문에 월 나라 사람이 진 나라 사람의 살찌고 파리함을 하등 생각하지 않는다는 데서 온 말로, 전하여 서로 소원하여 전혀 상관하지 않음을 비유한 말이다.

진일[眞逸] 도홍경(陶弘景)은 남북조(南北朝) 시대 말릉(秣陵) 사람으로 자는 통명(通明)인데 구용현(句容縣) 구곡산(句曲山)에 은거하여 스스로 화양은거(華陽隱居)라 호하였다가 뒤에 화양진일이라 호하였다.

진일주[眞一酒] 진일주(眞一酒)는 술 이름. ()의 소식(蘇軾)이 만든 술. <酒史>

진자앙[陳子昂] 초당(初唐)의 시인. 자는 백옥(伯玉). 형식에 치우친 제·(齊梁)의 귀족적 시풍(詩風)을 일소하고, ·(漢魏)의 고아(高雅)한 시풍으로 복고할 것을 주창, 성당(盛唐) 시인의 선구가 됨. 저서에는 진습유집(陳拾遺集)이 있다.

진재[眞宰] 우주 만물의 주재자(主宰者)로서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드는 참 주인을 말한다. 하늘은 만물의 주재(主宰)이기 때문에 진재라고 한 것이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필시 진재가 있을 터인데 다만 그 단서를 얻지 못하였을 뿐이다.” 하였다.

진쟁[秦箏] () 나라 사람들이 타던 쟁을 말하는데, 이 가락은 매우 강개(慷慨)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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