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진인척[秦人瘠] ~ 진일주[眞一酒] ~ 진재[眞宰]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449  

진인척[秦人瘠] () 나라는 진() 나라와 워낙 거리가 멀기 때문에 월 나라 사람이 진 나라 사람의 살찌고 파리함을 하등 생각하지 않는다는 데서 온 말로, 전하여 서로 소원하여 전혀 상관하지 않음을 비유한 말이다.

진일[眞逸] 도홍경(陶弘景)은 남북조(南北朝) 시대 말릉(秣陵) 사람으로 자는 통명(通明)인데 구용현(句容縣) 구곡산(句曲山)에 은거하여 스스로 화양은거(華陽隱居)라 호하였다가 뒤에 화양진일이라 호하였다.

진일주[眞一酒] 진일주(眞一酒)는 술 이름. ()의 소식(蘇軾)이 만든 술. <酒史>

진자앙[陳子昂] 초당(初唐)의 시인. 자는 백옥(伯玉). 형식에 치우친 제·(齊梁)의 귀족적 시풍(詩風)을 일소하고, ·(漢魏)의 고아(高雅)한 시풍으로 복고할 것을 주창, 성당(盛唐) 시인의 선구가 됨. 저서에는 진습유집(陳拾遺集)이 있다.

진재[眞宰] 우주 만물의 주재자(主宰者)로서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드는 참 주인을 말한다. 하늘은 만물의 주재(主宰)이기 때문에 진재라고 한 것이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필시 진재가 있을 터인데 다만 그 단서를 얻지 못하였을 뿐이다.” 하였다.

진쟁[秦箏] () 나라 사람들이 타던 쟁을 말하는데, 이 가락은 매우 강개(慷慨)하다고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757 대공신관[帶孔新寬] ~ 대관제물[大觀齊物] ~ 대구승[大廐丞] 2395
4756 방방[汸汸] ~ 방분녹촉[防奔鹿觸] ~ 방사도봉래[方士到蓬萊] 2396
4755 일두양[一頭讓] ~ 일두혈심[一斗血心] ~ 일마도강[一馬渡江] 2401
4754 이군진자하[離群眞子夏] ~ 이궁각도[離宮閣道] ~ 이궁환우[移宮換羽] 2402
4753 원노산[元魯山] ~ 원도[原道] ~ 원도주[元道州] 2406
4752 창귀[倀鬼] ~ 창낭고설가[滄浪鼓枻歌] ~ 창두군[蒼頭軍] 2407
4751 인가문적루[隣家聞笛淚] ~ 인가적[隣家笛] ~ 인각도형[麟閣圖形] 2408
4750 보산[寶山] ~ 보서삼조[報書三鳥] ~ 보시[布施] 2410
4749 참지흑서약[叅之黑黍龠] ~ 참진사[斬秦蛇] ~ 참최복[斬衰服] 2411
4748 화벽[和璧]~화병[畫餠]~화보[花譜]~화복동문[禍福同門]~화복무문[禍福無門] 2412
4747 보장[保障] ~ 보정[報政] ~ 보정귀전지[寶鼎貴顚趾] 2413
4746 상참[常參] ~ 상채[上蔡] ~ 상채응[上蔡鷹] 2415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